기타리스트를 위한 Apogee jamx 리뷰 오디오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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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마디로 정리하면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와 좋은 A/D, D/A컨버터를 가진 오인페였습니다.
구성품은 사진을 안 찍어놔서 없지만.. 본체, 설명서, c to 5핀, a to 5핀으로 간단했습니다.
단자는
전원공급과 연결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이어폰, 헤드폰 연결을 위한 3.5 단자
기타, 베이스등 악기연결을 위한 trs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도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ㅠㅜ)
아직까지 5핀을 사용하는게 아쉽지만 아포지답게 좋은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기타를 위한 오인페 답게 기타녹음을 해봤는데요~!
아포지 JamX,
S사 스칼렛 2i2,
A사 ID4,
U사 volt,
R사 베페프로,
U사 아폴로 트윈ii
이렇게 6개 오인페로 녹음해봤습니다.
특히 JamX는 세개의 컴프레서 모드가 있어 4번 녹음했습니다.
녹음본을 듣고 바로 느낀건 "깔끔하다"였습니다.
아포지의 상위 모델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Jamx는 다른 오인페와 비교했을때 착색 없이 깔끔하게 녹음됐습니다.
다른 오인페들은 회사의 성향이 보일정도로 착색이 있었는데요.
특히 같은 U사의 제품들은 둘다 비슷한 색깔이 묻어났습니다.
해상도는 동급 제품들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오인페에 비해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점을 고려하면 매우 준수한 퀄리티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jamx에는 컴프레서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모드인데요.
세 모드 모두 좋은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필요한 모드로 설정하고 사용하면 좋을것같습니다.
jamx는 컴팩트하다보니 이동하며 간편하게 작업하기에 매우 좋았는데요.
녹음하지 않더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헤드폰만 꽂아 작업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노트북 기본 헤드폰 단자보다 좋은 성능으로 hd600을 물려도 충분히 잘 울려줍니다.
총평하자면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가 가지고 다니며 간단히 스케치하거나 작곡, 믹싱작업할때 헤드폰을 더 좋게 듣고 싶은 아티스트가 사용하면 좋은 오인페"라고 정리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동가격대 더 많은 입출력을 가진 오인페가 많지만 apogee의 퀄리티와 매우매우 뛰어난 휴대성이 좋아 서브 오인페로 들고다니기 좋을것같습니다.
apogee jamx와 함께 즐거운 음악생활 하기 바랍니다!
* 본 리뷰는 삼아D&I에서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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