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갓츄리아의 FX Collection 3 (1편)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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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미디 작곡러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프로듀서 알쓰노바 인사드립니다.
요번에 좋은 기회로, Arturia의 FX Collection 3을 협찬 받아 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략 3년쯤 전에 FX Collection 1을 구입하고, 아주 잘 써먹고 있었는데요ㅋㅋㅋㅋ
요번에 네 가지 이펙트가 새로 추가되었다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써봤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츄리아는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이펙트나 신디사이저 등을
디지털 가상악기나 플러그인으로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플러그인마다 배경 스토리가 있는,
파면 팔수록 이야기가 쏟아져나오는 그런 매력이 있는 제조사입니다ㅋㅋㅋ
서론이 길었습니다.
요번에 새로 추가된 네 개의 플러그인들 한 번 쭉 살펴보겠습니다!
#1 Dist TUBE-CULTURE
디스트 튜브-컬쳐는 Thermionic Culture(써미오닉 컬쳐)의 Vulture라는 아웃보드 디스토션을
디지털로 재현한 플러그인입니다.
컬쳐라는 이름도 여기서 나온 것 같아 보입니다.
The Culture Vulture
하모닉 디스토션을 발생시켜서 소리의 질감을 따뜻하게 만드는
디스토션 본연의 용도에 충실한 이펙트로,
T(Triode)와 P(Pentode)를 포함한 네 개의 타입을 자유롭게 골라줄 수 있고,
Advanced 탭에서 Filter와 Tilt EQ 등 자유도 높게 세팅값을 만져줄 수 있습니다!
#2 Dist OPAMP-21
오피앰프라고 읽는 줄 알았는데, 오프앰프라고 발음하더군요.
디스트 오프앰프는 SansAmp-21이라는 기타 이펙터를 디지털로 재현한 플러그인입니다!
SansAmp-21
기타 앰프에 더 가깝기 때문에
위의 컬쳐와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Modern, Normal, Lead, Bass 네 가지 모드 중 트랙에 맞게 골라줄 수 있으며,
8개의 케릭터 버튼을 키고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이펙터입니다.
역시 Advanced 탭에서 필터와 EQ를 걸어줄 수 있는,
개발자의 세심함이 들어간 플러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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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이어집니다)
믿고 쓰는 갓츄리아의 FX Collection 3(2편)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면,
제 리뷰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그저 빛,, 믿고 쓰는 Arturia FX Collection 3 리뷰[알쓰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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