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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갓츄리아의 FX Collection 3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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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깁니다' 오류로 글을 나눠 작성하라는
공지가 있어서 두 편으로 나눴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믿고 쓰는 갓츄리아의 FX Collection 3 (1편)
#3 Tape MELLO-FI
Mellotrone이라는 샘플러가 있습니다.
요거를 가상악기로 재현한 게 아츄리아의 Mellotrone V인데요.
여기에서 테이프 머신 기능만 빼서 플러그인으로 만든 게 Tape MELLO-FI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이번에 추가된 네 개 플러그인 중 요 테이프 멜로파이가 젤 좋았습니다ㅋㅋㅋ
Mellotrone V
크게 Pre-Amp 섹션과, Tape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Noise(잡음)과 Mecanics(테이프 감는 소리) 노브로 갬성을 추가해줄 수 있습니다.
(제가 갬성충이라 이런 거 못지나칩니다,,)
Wear 노브로 소리를 헤지게 만들어줄 수도,
Flutter와 Wow로 튠이 나간 것처럼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4 Efx FRAGMENTS
'이런 게 여기 왜 들어있지?'
처음 이녀석을 봤을 때 든 생각입니다.
Granular Synthesis라는 기술을 접목한 이펙터인데요.
일단 저한테는 굉장히 생소했습니다.
소리는 나름 예뻤는데 굉장히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습니다ㅠ
엔지니어를 위한 툴이라기보단,
작곡단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전자 음악 아티스트가 사용할 법한 그런 이펙트인 것 같습니다.
이녀석을 집어넣은 아츄리아의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FX Collection 4에는 또 어떤 신박한 녀석이 꼽사리 낄지도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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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삼아와 아츄리아에 감사드리구요.
미디 작곡러를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제 채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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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면,
제 리뷰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그저 빛,, 믿고 쓰는 Arturia FX Collection 3 리뷰[알쓰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