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원체험기]스원 프로(7) 한달 사용 리뷰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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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원 5때부터 구입해서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첫 daw를 스원으로 시작해서인지 (선생님이 사용자였고, 가격대가 마음에 들었음)
스원의 직관적인 사용 방식에 익숙해져있다가
다른daw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에이블톤 라이브로 넘어갔을 때 혼란스럽거나
큐베이스를 사용할 때 스원만큼의 편리성을 못 느껴서 메인 daw로는 스원을 써야지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스원 6에서 업데이트를 안하고 스피어를 구독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스원 7을 받아서무료로 사용해보면서 처음
한글 패치를 해보았습니다. 이런 단어는 어떻게 번역지 궁금한, 영어 그 자체로 인식하는 게
작업할 때 의사소통이 편리한 단어들이있었는데 직역과 의역이 적절히 잘 이뤄져서
한글 패치 버전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스원7으로 들어서서는7 >8 > 9버전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pro 와 + 두 버전으로만 쭉 잔존하여
업데이트가 이뤄질거라는 공지를 보고
아이폰처럼 16, 17, 18....이 무한대 양산되는 것보다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라느 느낌도 받았습니다.
(아이폰 14과 15의 차이를 도통모르겠는 1인)
스원 7에서 변화한 점을 리뷰해보면
1. 스플라이스 통합
- 음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빠르게 음악을 만들고 발매하기 좋은 세상이 왔다고 느꼈어요.
샘플을 찾아서 저장해서 daw에 옮겨넣는 수고를 이렇게 덜어주다니. 너무 좋은 업뎃이었습니다.
2. 런처기능
-곡 구성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짜보거나, 악기 배치를 재고려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합니다.
3. 템포 추적 기능
- 템포끼리 박자가 안맞으면 알트(alt)키 누른채로 샘플 조절하면 샘플 템포가 자동 조절되는 것이 편리해서
샘플 템포에 대해 크게 고민해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정밀해진 템포 추적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인스펙터(템포)창에 샘플을 바로 드래그드롭하면 오토메이션 찍은 것 처럼 변화하는 템포가 보이는 것이 신기했어요.
4. 스템 분리 기능
- 무료 플러그인으로 스템분리를 하곤 했는데 간단히 스템 분리가 필요한 작업이 있으면
아주 편하게 사용할듯합니다. 정말 편해요.
이 외에도 여러 신기능들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이정도입니다.
스원은 항상 프리소너스사에서 유저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피드백해준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업데이트 때마다 기대가됩니다! 이번 프로버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