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원 프로(Studio One Pro) 7 한달 리뷰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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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원 프로 7으로 2024년도에 약 2년만에 스튜디오원 6에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프라임(무료), 아티스트. 프로 이렇게 해서 3가지 버전이 있었으나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통합이 되었습니다.
가격적 측면에서도 예전 버전에서는 프로 기준으로 약 55만원이었던 Daw가 PRESONUS Studio One Pro 7 약 25만원 , PRESONUS Studio One Pro 7 + 약 23만원 정도로
가격적으로도 매력적인 Daw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삼아스토어에서 PRESONUS Studio One Pro 7 원본 Daw 제품이 할인해서 약 18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를 했던 점 순으로 나열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밀해진 템포 감지
제가 템포를 감지 할려고 했을 때는 보통 멜로디언을 쓰거나 Mixmeister Bpm 이라는 외부 프로그램을 써서 이 곡의 템포를 감지 했습니다만
이 기능을 실행해서 써보니 정밀하게 곡의 템포를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2. 스템분리 기능
AI (인공지능) 스템분리 기능이 생겼습니다. 곡의 세부 분리 과정을 타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할 필요 없이 Studio One Pro 7 Daw에서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총 4가지 형식으로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보컬 / 드럼 / 베이스 / 그 외 이렇게 4가지 정도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피아노와 일렉 어쿠스틱 등입니다.
보컬은 깔끔하게 분리가 잘 됨니다.
스템분리 기능을 사용하면 평균적으로 1분 정도면 4가지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원곡은 뮤트가 되고 아래에 분리되는 창이 1개 생성됩니다.
3. 언어 - 영어와 한글을 지원
다른 Daw는 거의 대부분이 영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익히는 데, 시간이 약간 소요가 큼니다.
하지만 Studio One Pro 7 Daw는 언어를 한글로 지원을 완벽하게 해서 프로그램을 익히는 데 시간 소요가 작습니다.
저 같이 아예 처음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한글이 크게 다가옵니다.
4. 런처
런처 라는 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 기능은 살짝 재미가 있습니다. 상단에 네모창을 눌르면 하나의 창이 생성됩니다. 이 창이 런처입니다.
타 Daw에 이런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창을 키면 여러 네모들이 있는데 원본에 있는 것들을 드래그 해서 하나하나 채우거나 통으로 드래그를 해서 채울 수 있습니다.
네모난칸의 루프들을 조합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샘플 하나씩 들을 수 있고, 위에 씬 1, 씬 2 이런식으로 1줄씩 들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스플라이스에서 바로 드래그 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5. 스플라이스
스플라이스가 Studio One Pro 7 Daw에 통합이 되었습니다. 창을 켰다 껐다 할 필요 없이 마우스 클릭으로 Daw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드래그를 하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창을 따로 쓸 경우 비트에 매칭을 바로 할 수 없지만 여기에서는 비트에 매칭을 바로 해줍니다.
6. 총평
스튜디오원 프로 (Studio One Pro 7) Daw를 약 한달간 써본 결과 -
초보적인 친화적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타 Daw에 있던 장점을 잘 흡수 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스플라이스 통합이라는 점과 스탬분리 기능이 좋았습니다.
기본 용량은 큰 편은 아니지만 Studio One Pro +를 활성화 할 경우 엄청난 용량이 필요로 합니다. 외장하드가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인지라 Daw의 관한 영상을 좀 더 봐서 습득을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