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소너스의 퀀텀 [Quantum ES4] 새로운 인터페이스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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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체험단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새로운 퀀텀 시리즈의 ES / HD의 프리앰프가 4개가 달려있는 제품이고, 고사양의 헤드폰 아웃의 두개가 달려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현재 제품가는 50만원대에 형성되어있네요.
잘 포장되어 있는 상자에 제품이 동봉되어 도착했습니다. 특히 좋았던건 usb c to c로 연결하면 버스파워로 구동된다는 점이었어요.
일단 정갈하게 포장되어 있던 오인페를 꺼내서 맥북에 직결하면 멋드러지게 파란 빛이 나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원래 이전에도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유니버설 컨트롤앱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았어요. 하나로 모든걸 관리해주니까 좋더라고요.
그리고 퀀텀의 컨트롤앱입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좋았고요. 오토게인은 처음 레코딩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쉽게 설정을 도와줄 수 있는 기능이라서 혹은 환경이나 현재 상황(사용하고 있는 마이크 등)에 알맞는 게인을 설정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라서 초보 유저들한테는 분명히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프리소너스가 타겟층을 초보나 홈레코딩 유저로 명확하게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기능들은 제법 도움이 됩니다.
전면부의 모습을 보면 다양한 버튼들과 LED를 통한 레벨을 눈으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메인노브는 휙휙 돌리기 편리하고, 메인, 헤드폰, 게인 등으로 전환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것 중에 하나가 최근 나오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들이 헤드폰 아웃들이 1개만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제품은 헤드폰 아웃이 두개가 달려 있어서 작은 작업실에서도 동료 뮤지션을 불러서 레코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들고 다니면서 포터블하게 야외에서 녹음 하면서 레코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후면부를 보면 빼곡하게 아웃풋도 메인과 3,4아웃이 있어서 작업실이나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장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이크프리가 4개나 있어서 추가로 헤드폰 앰프만 하나 장만한다면 4인의 팟캐스트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새로 출시되었던 퀀텀 시리즈 ES / HD의 제품들 비교 스펙을 올리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스튜디오원 구독권을 준다는 점인 것 같아요. 사실 스튜디오원이 2년에 한번 메이저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서 업데이트 비용도 가격이 부담될 수 있는데, (최근 스원7이 출시 되었죠!!) 제품을 사면 6개월에서 1년 구독권을 주고 그 기간 안에 업데이트도 무료로 진행해준다는 점이에요. 사실 이 부분은 프리소너스가 아주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원이 타 daw에 비해서는 후발주자이다보니 더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도 스원유저이기도 하지만, 정말 스원이 타daw에 비해서 장점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서 잘 만들어진 하드웨어와 함께 너무 좋은 소프트웨어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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