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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페 뭐 살지 모르겠으면 일단 [아포지 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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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지의 오인페 BOOM은 거추장스러운 전원어댑터 없이
PC에 있는 USB포트에 연결만 하면 전원이 바로 들어오는
아주 convenient 녀석 입니다.
BOOM은 동급 최고 품질의 음질을 제공 한다는데요.
BOOM과 비교 할 수 있는 제가 갖고 있던 동일한 가격대 오인페로 녹음 한 결과물과
레슨 때 레슨생들의 목소리를 녹음 한것을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뛰어난 음질을 제공 하진 않았습니다.
그치만 보컬학원에서 레슨을 하는 환경 특성 상
사람마다 성량이 다르다보니 같은 게인값이라도 성량이 너무 크면
피크가 뜨고 노이즈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최대입력 레벨이 +18dBu 다 보니 큰 소스 인데도 꽤나 깨끗한 오디오 시그널을 보장해줬습니다.
특히 고임피던스의 헤드폰을 착용하고 노래를 부를 때 아주 좋은 음질을 보컬에게 제공해주네요
BOOM이 갖고 있는 최대장점 중 하나는 역시 convenient 하다는 겁니다.
언제 어디서든 iPad 또는 맥북만 있으면 전원공급 걱정 없이 앉은자리에서 즉석으로 음악을 시작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Compact한 본체와 함께 단출한 입력단자들에 저같이 기타한대에 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한테는
딱 좋은 오인페 인 듯 합니다
몇일 동안 BOOM을 사용하면서 느낀 저의 한줄평은
[오인페 명가 아포지의 맛을 그나마 싸게 경험하기 딱 좋다?] 입니다.
아포지의 오인페들은 꽤나 고가의 제품이 많죠 기본적으로 듀엣3 같은 경우도
90만원대부터 시작이고, 쫌 좋은거 쓰려면 심포니 같은게 200만원 중반대 인데
BOOM은 엔트리급이라서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가격대가 꽤 착하고
무엇보다 ‘아포지’인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싼마이 오인페를 사서 후회 할까봐 걱정인데 너무 비싼 회사의 제품을 사기에는
자금이 부족한 크리에이터,뮤지션 분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가격보다 좋은 품질을 제공하는 오인페
아포지의 BOOM 이라는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네요.
오인페 구매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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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사운드, 스원포코 체험단의 일환으로 제품을 대여받았고 체험단 활동을 통해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