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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태블릿 스탠드 사용후기 (렌탈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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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타쓰입니다
오늘은 삼아사운드에서 대여받은 태블릿 스탠드의 사용후기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스탠드라고하면 마이크 계의 슈어처럼 생각나는 브랜드가 K&M 인데요
이번에는 제가 먼저 공연때 사용 할 태블릿 스탠드를 대여 할 수 있는지 삼아사운드 측에 문의드렸고
삼아사운드에서 흔쾌히 수락해 주셨습니다
사진 몇장과 함께 음악 커뮤니티에 간단하게 사용기를 게시해주실 수 있는지 요청해주셨고
저도 수락했습니다
이벤트로 신청해서 당첨되는 체험단 리뷰이벤트? 같은건 아니고요 그래서 리뷰 가이드라인 같은것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작성하고있다는점 참고바랍니다 :)
두 종류가 있고요, 하나는 일반 스탠드방식(19767)
또하나는 봉 클램프 방식(19743)으로 두가지를 빌려왔습니다
자세한 스펙이나 상품 설명은 삼아스토어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
이번 사용기에서는 K&M 태블릿 스탠드를 사용하면서 느낀점 위주로
사적인 이야기도 조금 섞어서 감상평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위 제품을 대여하게된 계기를 짧게 말씀드리면
이번에 제가 출근하고있는 학원에서 이벤트로 대관공연을 진행하게됐는데요
매번 공연을 할 때 마다 연주자가 보면대에 가려져서 사진이나 영상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연주자가 가려지는걸 최소화 해보고려고 위 제품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출강하는 학원에서 담당하는 직장인 그룹사운드 '호라밴드'의 연습 장면입니다
다들 직장인이라 바쁘기도하고, 카피곡이 많아질수록 악보 외우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저도 대학 졸업공연에서 18곡? 정도 세션을 했었는데 그때 악보를 안가져가서 아찔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전부 자작곡이기도 했고 어떤곡은 솔로가 있었는지도 가물가물해서 눈치보면서 공연했던게 기억나네요ㅎㅎ
그때부터였던가... 악보를 1도 못외우게 된 계기가...?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다음 사진은 호라밴드가 2022년에 참여했던 공연 사진입니다
보면대로인해 가려지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ㅜㅜ
그렇다고 맴버분들께 "악보 외우세요!" 라고 다그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요즘엔 다들 태블릿으로 악보를 보고계셔서 태블릿 거치대를 사용하면
그래도 조금은 덜 가려지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여받은 K&M 19767 태블릿스탠드!
위 사진은 2023.11.25일 공연때 찍은 사진인데요
사진이 아주 멋지게 잘 나왔네요 :)
물론 스탠드의 각도를 잘 잡아서 찍어주셨지만 정면에서 찍었어도
보면대처럼 많은 부분을 가리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엔 저도 세션으로 참여해서 같이 연주했습니다
자세히보면 귀에 에어팟프로를 끼고 있는데요 멋부리는거 아니고
요즘들어 큰 볼륨에서 오른쪽 귀에 심한 통증이 오더군요ㅠㅠ
그래서 노이즈캔슬링 모드로 오른쪽에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귀좀 아껴줄걸..
그나저나
원장님께 스탠드 사진좀 찍어달라니까 너무 스탠드 위주로 찍어주신거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이고... ㅎㅎㅎ
그래도 사진이 잘 나온것 같아서 좋습니다 :)
다음 사진은 보면대와 비교사진입니다.
무대 규모가 달라서 보면대랑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그래도 보면대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호라밴드 기타리스트처럼 외워서 연주하면 아주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ㅠㅠ
아쉬웠던점은 렌탈제품이 2개밖에 없어서 건반연주자는 보면대로 연주하게됐는데
역시나 다 가려졌습니다 ㅜㅜ 아이고..
그래서 준비한 사진은
위 사진입니다 건반 앞에 놓으면 이런느낌!
제가 음향감독으로 참여하고있는 유튜브 컨텐츠인데요
강남역전당포 채널에서 진행하는 '쏭당포' 라는 음악관련 컨텐츠 촬영때 찍은 사진입니다
인디 뮤지션들의 자작곡을 듣고 노래를 사고파는 컨텐츠인데요~ 매우 재밌답니다
매주 토요일 6시에 업로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시 공연이야기로 돌아와서
지금쯤 눈치 채신분도 계시겠지만
맞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보컬이 없습니다
호라밴드 보컬께서 공연 이틀전 코로나에 확진이 되셨습니다ㅜㅜ
지금은 아주 잘 회복되셨다고 하네요 :)
직장인 밴드를 운영하다보면 사정상 합주를 불참하는 맴버분들이 한분씩 계십니다
그럴때마다 연습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트랙을 준비해서 합주를 진행해왔는데요
보컬이 없으면 원곡에서 보컬을 추출해서 메트로놈이랑 합쳐서 합주하거나 내가 부르거나
드럼이 없으면 드럼 트랙만 추출해서 합주를 진행해왔었고
베이스가 없으면? 그땐 그냥 합주진행합니다...ㅎㅎㅎ
그렇게 연습해온 덕에 국내최초로!
보컬 없는 보컬밴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되었고요~ 반응도 아주 좋았답니다 :)
그래서 K&M 19743 스탠드는 이번공연에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K&M 태블릿 스탠드는 공연때만 사용하느냐? 아니죠!
평소에는 레슨때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레슨을 아이패드로 진행하고있는데요
책상에 올려서 가로모드로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스탠드를 사용해봤는데
가끔씩 세로모드가 필요할때 쓱 돌려서 거치했는데 너무 편하더군요
평소에는 나사를 반쯤 풀어놓고 가로모드 세로모드로 사용하다가 공연때는 꽉 쪼여서 사용했습니다
아이패드 12.9인치 세로 거치도 문제없고요~ 흔들림도 없고 아주 좋았습니다
높이를 쪼끔만 더 낮출 수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고거는 쪼끔 아쉽더라고요
다음은 온라인 레슨에서 K&M 19743 스탠드를 사용해봤습니다
더이상 글 작성이 안되는것같습니다 ㅜㅜ
여기까지 K&M 19767, 19743 태블릿 스탠드의 간단한 사용소감을 적어봤습니다
글재주가 많이 부족한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