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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TT의 플래그쉽 마이크 LCT104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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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2월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본 솔직한 리뷰 입니다. 


    개인 보다는 스튜디오용으로 개발된 마이크 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보컬과 악기를 녹음하기 위해 만든 마이크 입니다.


    르윗이 맘먹고 노이만 U87 같은 스튜디오 베스트 셀러 마이크를 노리고 만든거 같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튜브 100% 일때 고역대에서 살짝 발생하는 레조넌스 입니다.

    이건 약간 거슬리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둘째는 바로 가격이죠.

    그런데 이 가격은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즉, 르윗이라는 가성비로 유명한 브랜드가 너무 고가의 제품을 만든거죠.

    이전 LCT 940이 200 만원 안쪽으로 판매된 것을 보면 상당히 무리하게 올린 가격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성능으로 보면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말이죠.

    만약 비슷한 성능의 제품을 노이만 이나 게펠에서 발매 했다면 이 가격은 절대 단점이 되지 않을껍니다.

    오히려 싸게 느껴 졌을 꺼에요.


    장점으로는

    다양한 톤 메이킹이 가능한 유연성

    팻과 믹스 사운드 둘을 동시에 보낼 수 있는 확장성

    입니다.


    정말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했던 제품 이였습니다.

    녹음 할 곡의 장르와 보컬이나 악기 톤을 들었을 때

    아~ 어떻게 세팅 해야 겠다 라고 바로 느낌이 오거든요.

    이게 참 재미 있었습니다.


    녹음 후에도 계속 이야기 하면서 다시 녹음하고... 

    상당히 다양한 톤 메이킹이 되다 보니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영상을 참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좀 더 좋은 제품과 정보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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