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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8 게섯거라, Lewitt MTP 5 다이내믹 마이크 리뷰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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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앤뮤직 체험단의 일환으로 제품을 대여받았고 체험단 활동을 통해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재밌는 체험을 해보게 되었다.

이전에는 프리앰프나 콘덴서 마이크 위주의 테스트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라이브용 다이내믹 마이크를 중심으로 비교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 주인공은 바로 LEWITT의 MTP-5 요즘 르윗에서 계속 공격적으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 MTP-5는 딱 보자마자 느낌이 왔다.

아 슈어의 SM58 / Beta58 계열의 보컬마이크쪽을 제대로 겨냥했구나

그래서 이번에는 단순 리뷰가 아니라

아예 가지고 있는 여러 마이크를 동시에 비교해보는 방향으로 준비를 해봤다



역사(?) 라기보단 브랜드 이야기

LEWITT는 오스트리아 기반의 마이크 브랜드로 상당히 짧은 기간 안에 빠르게 성장한 회사다.

특히 재미있는 건 “전통적인 빈티지 감성”보다는 “현대적인 사운드와 기술” 쪽에 훨씬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비슷하게 라트비아의 JZ Microphone 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쪽은 반대로 전통적인 빈티지를 추구하는것에 비교해보면 참 재밌는 부분이다.

그래서인지 르윗의 대부분의 제품들은 해상도, 노이즈프리, 실전 사용성 등 세 가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느낌이다.

이번 MTP-5 역시 마찬가지로 라이브 환경에서의 실전성을 굉장히 많이 고려해서 만든 마이크다.


1. 다이내믹인데 생각보다 선명하다

보통 다이내믹 마이크 하면 조금 뭉툭하고 두터운 중역대 위주의 사운드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건 좀 다르다.

고음이 꽤 열려있고, 보컬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느낌을 준다. 제조사 설명에보면 하이엔드 응답 강화, 명료도 중심 설계 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요즘 스타일 보컬 톤에 가깝다.

2. 피드백(하울링)에 강한 구조

라이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 마이크는 직접 써보면 꽤 안정적인 편이다.

카디오이드 패턴과 오프축 튜닝 덕분인지, 모니터 볼륨을 조금 올려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이건 실제 공연이나 합주 환경에서 확실히 체감되는 부분이다.

3. 커핑 대응 설계

이건 좀 특이한 포인트인데 라이브에서 마이크를 손으로 감싸 쥐면 톤이 확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건 그 상황까지 고려해서 만든 구조라고 보여지는데, 실제로 랩퍼처럼 마이크의 상단부를 일부러 잡아봤는데, 소리가 다른 제품들처럼 완전히 어둡거나 무너지지는 않는다.

물론 권장할 방법은 아니지만 라이브시에 “실수 허용 범위가 넓다”는 느낌을 받았다.

4. 내구성

이건 그냥 딱 잡아보면 안다. 확실히 묵직하고 검은색 풀 메탈 바디에 떨어뜨려도 찌그러지지 않을것 같은 단단한 그릴과 핸들링 노이즈 억제 구조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전투모드에서 유용하게 쓰일만한 라이브용 마이크 이다. 가격도 15만원 이하로 되어있어서, 공연장이나 교회든 어디서든 막 써도 될 것 같은 안정감이 있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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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르윗 특유의 디자인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전체적으로 블랙 기반에 그릴 쪽 디자인이 꽤 깔끔하게 빠져있다. 막 화려하진 않지만 요즘 장비 느낌이 확실히 난다. 무게도 적당한 편이라 라이브에서 오래 들고 있어도 부담은 없는 수준이다.



Shoot Out

자, 이번 리뷰의 핵심이다.

이번에는 아래 마이크들을 함께 비교해봤다.

  • Shure SM57

  • Shure Beta 58A

  • Lewitt MTP250

  • Lewitt MTP-5

  • Peluso P-47SS

조건은 최대한 동일하게 맞췄다.

  • 동일 프리앰프 : 루퍼트니브 511 프리, Cranborne Carnaby EQ, Elysia Mpressor

  • 동일 거리

  • 동일 보컬

비교군이 많긴 하지만 오히려 성향 차이가 확실하게 보여서 듣는 입장에서는 더 편할 수도 있다. 


https://youtu.be/MoGwbjjlBnU




녹음해본 결과 느낌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1 SM57

보컬 단독으로는 조금 답답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소리가 가벼워서 명료함이 필요한 스피치나 앰프 수음에 많이 쓰이는 이유가 있다.

2. Beta 58A

보컬 라이브에서 거의 표준 같은 마이크로 고음이 쨍하고 존재감 강하다. 라이브에서 많이 듣던 소리다.

3. MTP250

이건 내가 자주 들고 다니던 르윗 기본 라인 마이크 인데, 일단 무난하고 깨끗하고 고음역이 열려 있어서 공연에서 편하게 쓰기 좋았다. 근데 이번에 나온 MTP-5랑 비교해 보니 확실히 한 단계 아래 느낌을 받은 점이 있었다.

4. MTP-5

말하자면 슈어의 SM58을 겨냥한 것 같은 제품이 나왔다고 본다. 이번 테스트에서 느낀 건 밸런스가 좋고, 선명함이 있는 반면에 과하게 쏘지는 않아서 보컬 믹스시에 앞으로 잘 튀어나오게끔 설계가 됐다는 인상을 받았다. 위의 영상에서처럼 스튜디오 레코딩도 좋지만 결국 다이내믹마이크의 주요한 목표는 라이브이기 때문에 이런점이 더욱 부각되는것 같다.

5. Peluso P-47SS

이건 아예 다른 카테고리이긴 한데, 가지고 있는 컨덴서 마이크도 함께 녹음해 보았다. 일단 레코딩에서는 컨덴서가 주는 훨씬 두껍고 따뜻한 느낌과 레코딩용 깔끔함을 가지고 있어서, 홈레코딩을 하자면 아무래도 컨덴서 마이크를 쓸 수 밖에 없겠다는 인상을 받았다.




결론

이번 비교는 오히려 명확하게 나뉘었다.

SM57 → 거친 빈티지 톤

Beta58 → 깨끗한 라이브 톤

MTP250 → 무난한 기본기, 중역이 살~짝 아쉬움

MTP-5는 위의 마이크들의 중간 지점에서 가장 실전적인 선택 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보컬이 앞으로 잘 나오고 하울링에 강하고 톤이 과하지 않아서, 라이브용으로는 굉장히 완성도가 높은 느낌이다. 기존에 SM 58이 가지고 있던 라이브용 마이크 시장에 대항마로 나설것 같다는 인상이다. 가격도 14만 8천원으로 저렴하다.




마무리

이번에는 다이내믹 마이크 위주로 비교 테스트를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특히 MTP-5는 기존 SM58 계열에서 한 단계 넘어가고 싶은 사람, 혹은 뭔가 바꾸고 싶은 사람들 한테는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요즘 장비들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되긴 했지만, 그 안에서도 “실제로 써보면 체감되는 차이”는 분명히 있는데이 마이크는 그 차이를 꽤 확실하게 보여주는 편이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장비로 비교 테스트를 해보면서 조금 더 재미있는 결과를 가져와 보도록 하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매 가능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soundnmusic/products/13197715209?nl-query=lewitt+mtp+5&nl-ts-pid=jOhflwqVJ5RsskVz3KZ-054136&NaPm=ct%3Dmnpsi4eg%7Cci%3D9b9796036d5b0ec86a27aaac5cc1432530c04c54%7Ctr%3Dsls%7Csn%3D500872%7Chk%3D1a58e55a6ce837147ed5f217632e29ea09624a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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