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내용 : 저는 제주도에서 버스킹을 하고있는 제주도민입니다!

어떻게해야 많은 분들이 보시고 관심가져주실까 이쁜 글 구조도 잘모르지만.. 없는 재주에 한번 써보겠습니다!

(커버영상, 버스킹, 음원발매, SNS, Blog, youtube URL 필수 첨부)

지원 동기 :
제주도에서 십시일반 이리저리 좋다는거 막 모아서 버스킹을 하고 있어요 기타도 당근 앰프도 당근 키보드도 당근 마이크는 교회 창고에 박혀있던걸 가지고서 하고 있어요.

그냥 소리나면 됐지 사람들이 즐기면 됐지 하는 맘으로 음악을 하다보니까 좋은 장비가 좋다기 보다는 얼른 부족한걸 채워놓자는 식으로 장비들을 몹게 되더라구요. 이게 잘하고있는건가 생각 곰곰히 하다가도 좋아해주시는 분들 보면서 잘하는거겠지 하고 책임감없는 쾌락을 즐기는 모드가 되어버렸어요.

 그러다가 꼭 행사를 뛰면 어김없이 SM58이라고 써진 마이크를 만나곤 하는데 그날은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할거없이 목아프게 끝나본적이 없어요. 당연히 모니터 차이겠지 생각하는데 버스킹 영상 보시면 귀에다가 때려박는 메인스피커라 상황은 똑같거든요 그럼 뭐지..? 뭐가 내목을 안쓰게만드는거지? EQ? 그런거 들을 귀는 아닌데?

야속하게도 앞에 있는 팀원이 들고있는 마이크도 SM58이에요.존심부린다고 그거 써보자는 말은 못하고 이미 장비는 다 됐으니 가성비 가성비 하는 입장에 새로 구매도 못하구요. 그냥 행사때만 그 음역폭(?) 수음력(?)을 즐기는걸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리는 영상들은 SM58의 소중함을 어필해보고자 생목에 가까운 저렴이 가성비 마이크로 부른 노래들 뿐입니다. 얼마나 목을 쓰고 괴로워하는지 보일거 같아요.

SM58 마이크의 능력을 극찬함과, 제 목을 생일선물로 갈아서 드립니다. ㅎㅎ다음 장비는 무조건 SM58을 목표로 돈을 다시 차츰차츰 쌓아두고있습니다.

의미있는 58주년을 맞은 SM58 생일 축하합니다☆

이외 자유롭게 하고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비밀댓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