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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곡쓰고 노래하고 있는 하중이라고 합니다.

슈어 마이크와의 인연을 생각해 보니까,

예전에 제가 처음 마이크를 샀던 때가 떠오르더라구요.

처음 대학교에 들어가서 합주 준비하느라 급하게 마이크를 샀었는데,

그때 여유도 없고 그래서 SM58과 SM48을 고민하다가 결국 SM48을 골랐었어요.

그 뒤로 SM58 쓰는 친구들 보면 괜히 부럽기도 하고,

뺏어서 써보기도 했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하나 사야지 하는 생각을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그때 샀던 SM48을 잘 쓰고 있지만,

저에게 SM58은 대학교 처음 들어갔을 때가 떠오르게 하는 향수같은 마이크기도 하고,

세계의 정말 많은 뮤지션들의 친구 같은 느낌이 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이크로 노래했고, 정말 많은 명곡들이 SM58을 통해 나왔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이번엔 저도 한번 제대로 써보고 싶습니다.

위 링크에는 커버곡도 있고, 제 자작곡도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나 관심이 생기신다면 한번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밑에는 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의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