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자-리플리 증후군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 인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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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님 피드백 해주세요!'
음악을 한지 6년차가 되어가는데, 빛을 받지 못한 상태 입니다.
음원 수익은 현재 총 2만원 정도 벌었던거 같고, 돈을 보고 시작한건 절대 아니지만
애초에 기대의 기준이 낮았는데 불구하고 기대 했던것 만큼도 반응이 없으니 기운이 빠지기도 하더라구요.
음악하는 누군가들은 제게 기대치를 낮춰야 상처를 덜 받는다고도 하구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었던 제게 기대치를 낮추는게 과연 진짜 나를 위한 답인지도 생각하게 되고,
하루를 음악에 매진하고 살던 저는 요즘 시름시름 앓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산책이나,알바 등)
그래서 이곡은
`언젠간 많은 사람이 내 음악을 듣고 사랑받는 날이 올거야`라는 제가 만든 근거 없는 가상에 양면성을 다룬 주제 `리플리 증후군`입니다
제가 쓴 이 곡이 앞서 이곡을 설명한 말머리와 같은 느낌을 제대로 전달 하는지, 아니면 좀 설명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지
혹은 들었을때 매끄럽지 못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는지, 만약 있다면 어떤식으로 사운드 디자인을 하면 더 개선할 방법이 있는지
세세한 피드백을 듣고 싶습니다.
*이 곡은 훅이 없는 시네마틱한 연출을 생각하고 만든곡입니다*
intro) 달콤한 인생 엔딩 나레이션 中..
가사)
한숨을 내 쉰 뒤
지난 24시간을 잊지
뭐했냐는 말에 난 헛기침
매일 하는 뉘우침
미친 놈이 맞아 믿지마
머리 안에 있는 행동
이미 꺼내기 두려운 몸도
상상으로만 남아 계속
올라갈거야 난 태슬라
부정적인 말은 됐어
우물안이 나의 세상
벽에 부딪히고 돋아 새살
알고보니 늘어나는 뱃살
이건 진짜 맞아 100:0
이라니까 들어봐 내 빅사이즈
꿈이 현실로 되는 세상이 와
(방바닥에서 배긁고 누워있던게 벌써 6년째야..
좋게말해서 사색에 잠긴거지
사실 몇년전 부터 도망칠 궁리만 했던거 아니야?)
음...
닥쳐
발 밑에 구름을 둔 식사
음식보다 시간이 비싸
어중이 떠중이랑 비슷하다면
10원 한장도 아까워 난
내 여자 바디라인 수입산
능력이 돼 안에다 찍 싸
잠이든 너를 깨울 키스 한 다음에
후끈한 온도가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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