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삼연음 인트로를 시작으로 하는 음악을 만들어 봤습니다.

보컬은 작사부터 녹음, 믹싱까지 제가 하였습니다.

이 노래의 가장 큰 특징은 16비트와 32비트의 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믹싱을 할 때 오토메이션을 좀 다르게 적용하였습니다.

보통 킥이 나오는 시점에 소리를 일시적으로 줄여 소리가 뭉치며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이 때 원래는 최저 값을 0, 최대 값을 1로 설정합니다.

그러면 킥이 나올 때 다른 소리가 없거나 작아서 소리가 깨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최저 값을 0.5로 잡고 다른 악기보다 작은 소리를 내야 한다면 0 부터 0.375 이하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최대 값은 최저값 + 0.5를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예외도 있음)

여기에 더해 16비트에서 32비트의 킥이 나오는 구간의 킥은 다른 구간의 킥과 다른 킥(이펙트를 사용하여 킥의 베이스 소리를 어느 정도 제거함)을 사용하여 위의 조건에서 소리가 깨지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32비트의 킥에서도 소리가 뭉개지며 깨지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킥이 32비트까지 올라가도 깨지지 않으면서 메인 악기들을 잘 들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가사는 유튜브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악기는 Studio One 5의 기본 악기와 Vital을 사용하였습니다.

이펙트는 Studio One 5의 기본 이펙트와 외부 이펙트 2개 정도를 사용하였습니다.

피드백 및 기타 의견(질문 포함)은 작곡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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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YouTube) - https://youtu.be/oaHKIApeHv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