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힙합
야밤에 올리는 멜랑꼴랑한 붐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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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TØ.Z (헤헷...투.지) 입니다.
또!! 힙합비트를 찍었습니다
이번 비트또한 올드스쿨 느낌의 붐뱁인데. 이전에 올렸던거와는 다른 분위기의 비트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홍콩영화 '중경삼림' 특유의 멜랑꼴랑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영ㅎ...)
내용도 잘 모르고 오직 포스터 하나만 보고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싶었는데. 다들 재밌게 들어주시기만을 바랄 뿐 입니다..ㅠㅠ
사실 제가 이렇게 분위기에 집착하는 이유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트메이커는 무드세터 (moodsetter)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스킬과 구성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만들어내고 이걸 유동적으로 잘 이끌어 가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고 그리고 그것이 힙합비트만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게 아닌가 싶어요.
여튼....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생각을 살짝 내비쳐 보았습니다.
이번 음악도 재밌게 들어주세요!! 항상 제 음악에 좋은 말씀해주시는 모든분들 사..ㅅ....ㅅ..... 감사합니다.
이번 비트도
엑셀님 피드백 해주세욤!!
BPM: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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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더님의 댓글
비트만 들었을땐 참 좋은데 만약 목소리까지 올렸을경우엔 메인에 있는 목소리 샘플이 보컬과 겹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꼭 랩이 안들어가고 비트테입같은 형식으로 발매가 되어도 되니 꼭 목소리 자리를 비워야 할 필요는 없지요.
모든것은 작가의 의도일뿐! 혼자 튀는 보컬샘플이 저는 싫지않네요 ㅋㅋㅋ
리듬에서 느껴지는 그루브가 이전보다 좀 더 발전된 느낌이 있네요. 미세한 박자를 더 잘 느끼게 되신것 같습니다.
후후 에투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