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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1시간 전에 올리는 '전야제' 같은 트랙 인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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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20일 금요일)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말을 듣고 놀란 마음에 또 곡을 올리는 엣투지 입니다.
이번 곡은 잔잔한 느낌의 곡인데요. 근데 왜 전야제냐? 제가 곡을 만들면서 mbti 'N' 처럼 '만약에' 라는 상상 따위는 하지 않는데요.
(음악은 수학의 예술화라고 생각 하는 1인)
여튼 제가 이랬던 사람 이였는데.
만약에 축제 전날 사랑하는 사람과 전야제를 보기로 약속 했었는데. 갑자기 그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린 상황이 생기면? 이라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었고 결국.. 이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이나 오후에 올리는 것보다 퇴근 1시간전 해가 뉘엿뉘엿 저물 때 쯤 올려야겠다 생각하고 지금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튼 재밌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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