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HUG 댄스·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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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제목 "포옹"
인천평화창작가요제에 도전하기 위해 만든 노래입니다.
결과는 탈락이지만 만드는 과정이 참 즐거웠네요.
노래의 주제는 '평화'입니다.
정말로 화해할 것 같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다시 돌아앉았네요.
서로에 대한 적대를 멈추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가사]
바로 지금이야
너와 나 모두가 꿈꿔왔던 평화-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뉴스를 본 날 밤이면
불안에 뒤척이네
서로가 총을 겨누는
절망에 끝은 없을까
사납게 으르렁대며
쉼없이 노려보네
서로가 죽길 바라는
미움이 당연한 걸까
기억 속 그때를 떠올려봐
진심은 언제나 하나잖아
화해와 믿음의 포옹을
자 이제 다시 껴안는 거야
손을 뻗어 저 앞에 평화가 있어
외치는 거야 다툼은 끝이라고
내딛는 발걸음 물결을 일으켜
눈을 떠봐 세상이 반짝거려
바로 지금이야
너와 나 모두가 꿈꿔왔던- 평화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쉽지는 않은 일이야 멋쩍어 어색해도
서로가 마주본다면 미움따윈 다 사라질 걸
기억 속 그때를 떠올려봐
진심은 언제나 하나잖아
화해와 믿음의 포옹을
자 이제 다시 껴안는 거야
손을 뻗어 저 앞에 평화가 있어
외치는 거야 다툼은 끝이라고
내딛는 발걸음 물결을 일으켜
눈을 떠봐 세상이 반짝거려
바로 지금이야
너와 나 모두의 꿈
좋은 전쟁 그딴 건 없어
마음열어 끌어안아줘
손을 뻗어 저 앞에 평화가 있어
외치는 거야 다툼은 끝이라고
내딛는 발걸음 물결을 일으켜
눈을 떠봐 세상이 반짝거려
바로 지금이야
너와 나 모두가 꿈꿔왔던- 평화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X2
만듦새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피아노를 중심으로
좌우에 브라스와 스트링스가 들어갑니다.
드럼
루프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스플리터로 킥, 스네어, 하이햇 부분을 나누어
각각 EQ와 컴프레션을 하여
깊이감, 높이감을 주려고 했습니다.
베이스
앞으로 튀어나오도록
어택을 양껏 넣었습니다.
일렉기타
좌측 75~35(듀얼팬)로 배치하였습니다.
일렉소리가 너무 크면
다른 악기들이 잘 안들려서
어택을 많이 줄였습니다.
피아노
볼륨을 조절하여
살짝 뒤쪽에 위치시켰습니다.
스트링스
역시 듀얼패닝으로 소리를 구분하였습니다.
바이올린 좌측 75~50
비올라 우측 50~75
첼로 우측 70~90
브라스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인데요.
레가토 부분과 폴스 부분의 음량 차가 넘 커서
그냥 믹싱할 때 게인 엔벨롭으로 조졌습니다.
트럼펫, 색소폰, 트롬본을 우측 25~50까지
조금씩 나누어 각각 위치시켰습니다.
보컬
메인(여)x2, 화음(여), 코러스(남)
양옆으로 메인보컬을 위치시키고
화음은 트랙을 2개로 해서
스테레오감을 의도했습니다.
중음이 비는 것을 메우고 싶어서
코러스를 센터에 넣었습니다.
마무리
오랜만에 접속합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 한동안 접속을 못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엑셀님 피드백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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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장님의 댓글
오픈채팅방에 뜬금없이 올리기에는 질문이 다양 방대하고 두서가 없어서 댓글로 써봅니다..
1. 보컬의 width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가늠이 잘 안갑니다ㅠ 기준이 안잡혀있어 모호하달까요.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한 보컬을 좌 10, 다른 보컬을 우 10 정도로 패닝을 했고, 화음은 2개 채널을 묶어서 바이노럴 120~130 정도 준 것 같습니다. 제 스피커랑 헤드셋에서는 크게 어색한 느낌이 안 들어서 진행한 것인데 우퍼 등 장비를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하면 더 잘 파악이 될까요? 더 많은 믹싱 연습과 레퍼런스 트랙 분석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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