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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bed nights - 칠웨이브/로파이/시티팝 일렉트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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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칠웨이브/로파이/시티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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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 아이즈 엑셀님의 유튜브 웨비나 피드백을 원하시는 분은.ㅊ
글 내부에 '엑셀님 피드백 해주세요!' 를 적어주세요.
선정되신 분께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렇게 엑셀님께 피드백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이신 분께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곡은 칠웨이브/로파이/시티팝 정도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인 감상의 관점에서 너무 지루하지는 않은지(곡 느낌자체가 살짝 루즈한 감정을 표현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가 본 믹싱의 관점에서 어떤게 부족한지, 어떤게 이상한지를 피드백 받고 싶습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1. 데모 까지는 오존을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음압을 올리되, 최대한 깨지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제가 주로 만드려는 장르는 EDM 인데, -6 db LUFS integrated 까지도 음압을 올린다고 해외에서 봤습니다.
음압만 키우면 소리 파형이 다 엉망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그것을 방지하면서 올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프로 분은 믹싱-마스터링을 할때, 일단 리미터로 음압을 올린후에, 찌그러지는 소리들을 정리해서 크고 깨끗한 음원을 만드는 방법으로 접근해보라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이 방향성이 괜찮을까요?
3.믹싱이나 마스터링을 직접하신다면, 그 전반적인 프로세싱, 워크플로우는 어떻게 하시는지 꼭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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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ATØZ님의 댓글
사운더님의 댓글
한밤중에 올림픽대로를 드라이브 하는 느낌의 곡이네요.ㅎㅎ
아시겠지만 마스터링은 단순히 음압을 올리는 과정은 아닙니다.
LUFS보다 곡의 문제점이 무었이고 이것을 마스터링에서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더 중요한 부분이죠.
음압을 올리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곡 전체의 크래스트 팩터 즉 다이나믹레인지의 편차가 얼마나 되냐에 있습니다.
즉 곡의 최대 음압은 편곡에 달려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이 겹치고 먹먹해 지는 부분도 대부분 믹스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마스터 단에서 문제가 들린다면 그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나가면 되겠죠. ㅎ
웨비나에서 함께 고민에대한 해답을 찾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사운더님의 댓글의 댓글
예를들어 킥이 순간적으로 크게 나와서 최대음압을 찍게되면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의 음압을 키우기 위해서는 순간순간 나오는 킥을 많이 리미팅 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겠죠?!
하지만 킥이 많이 리미팅이 되면 킥의 소리가 깨져서 음압을 많이 올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음압을 많이 올리려면 곡전체의 크래스트팩터가 작아야 음압을 올리기가 쉬워지게 되죠.
물론 이것이 음악적이냐 음악적이지 않냐는 별도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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