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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 청월령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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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뉴에이지 작곡: 청월령 편곡: 청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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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발매했던 정규 앨범에 수록된 Lune이라는 곡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부스트나 컴프레서의 존재를 몰랐어서 볼륨이 많이 작습니다 ㅎㅎㅎ
스타필드 같은 대형 백화점이나 호텔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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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령의 세 번째 정규 앨범
[Atelier]
제 일상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음악으로 표현해 담았습니다.
- 작곡을 처음 시작할 때 막연히 '게임 음악 작곡가'가 되고 싶었던 기억이 난다.
좋아하는 작곡가를 말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나 남구민, 박지훈 작곡가님을 꼽았다.
실제로 작곡 활동 중 초기에 작업한 곡들이 여러 게임에 삽입되어 활용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신기했었다.
그 곡들은 "이런 장면에 들어가면 좋겠다."라고 상상하며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이번엔 내 일상을 음악으로 남기고 싶었다.
작은 자취방에서 일어나 집이자 작업실인 이곳에서 맞이하는 해,
최근에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인 Portrait Booth라는 공간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 좋아하는 시간, 항상 영감을 주는 달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면증까지.
문득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만날 수 없을 이 공간과 기억들을 꼭 간직해두고 싶었다.
- 재밌게도 내가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힙합이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이 앨범의 제작을 시작하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 작업 끝에 처음으로 자신 있게 내 보일 수 있는 작품을 내놓게 된 것 같아 기쁘고 후련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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