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기본적으로 오디오컨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오디오북 작업을 하는경우 6~10시간의 러닝타임이 기본이며 

각종 효과음과 폴리를 삽입하는 작업이 수반됩니다. 

게다가 1권 2권 3권 이런식으로 길어질 경우 Pool을 그대로 사용해서 작업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템플릿으로 저장하고 필드 날리고 2권 ~ 템플릿 뒤집어씌우고 필드 다시 날리고 3권 이런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스튜디오원 5.4 까지만 해도 Pool 에서 'wood'로 검색을 하고 나온 수많은 결과들, 예를 들면 wood impact, wood scratch, wood impact 2 등 쭉 나온 결과물들을 

더블 클릭으로 오디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넘어가긴 했었습니다) 

그러나 5.5 버전부터는 더블클릭을 하면 무조건 필드에 바로 삽입이 되어 

회사직원 대부분의 버전이 5.4에 멈춰있습니다. 

저희 작업 특성상 치명적인 문제라 본사에 알려 QA팀으로 넘기겠다고 한게 6 발매직후입니다. 

한글 가사 입력시 생기던 문제는 한국쪽에 문의하여 바로 해결이 된 걸 보고 

여기 다시 남겨봅니다. 

스샷이나 첨부파일이 없는 건 회사 보안프로그램 때문에 막혀서 그런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ㅠ 
 

p.s : 버그 확인해보시려면 Pool 창 띄우시고 'Vox1' 이런 파일이 있다면 Vox1로 검색을 해보신다음

        검색결과로나온 파일리스트를 더블클릭 해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프리소너스측에서도 계속 그냥 풀에서 더블클릭하면 오디션 되는데 왜난리냐 해서 서로 스샷 계속 날리고 싸우다가

        프리소너스에서 보내준 스샷에서 올라온 파일명 검색하고 더블클릭 해  봐라 라고해서 버그재현 성공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