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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One
retro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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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하는 곡들이 딱 저런 소리를 내야 합니다. 

    마치 70년대 사운드같은. 

    이런 작업 맡아 본게 몇번 있어서 당시에도 안 해본 건 없었던거 같아요. 

    당시엔 프로툴스에서 웨이브스 플러그인으로 시도했었고 한때는 누엔도에서 웨이브스와 자체 플러그인으로 했었습니다. 

    뭐 결과적으론 다 맘에 안들었구요..

    그냥 카셋트 테이프에 믹스 다운 받아서 다시 재녹음 해본 적도 있었습니다. 

    레트로 사운드는 제쳐두고 우선 놀랍게도...음질이 그닥 나빠지지 않더군요. 

    7,80년대 당시의 마이크 / 녹음기 / 케이블을 써야 그 소리가 나겠지요.

    근데 그것도 참 어려운 일인데 여러분들은 스원에서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혹은 어떤 방법으로 권해 주실만 한가요? 

    근래의 노래지만 음질만으로도 이거 옛날 노래 아니야? 라고 착각할 만한 곡을 아시는 곡이 있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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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한량님의 댓글

    스플라이스에서 노이즈를 찾아서 깔기도 하고 Kramer master tape 도 쓰고 공간계도 촌스럽게 먹이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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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더님의 댓글

    스원에서 지원하는 mixfx를 사용하면 다양한 느낌을 내는데
    좋더라구요. 의외의 효과를 볼때도 있구요.
    ctc1이라던지 믹스레전드를 먼저 걸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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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anst님의 댓글의 댓글

    콘솔셰이퍼랑 ctc1 을 이미 걸어 놓은 상태입니다~~ctc1의 튜브 사운드 좋아합니다. 작업하던 음악이 탄력이 붙으며 캐릭터가 잡혀서 더 좋게 들려요. 자기 최면이겠지만요...ㅎ  뭔가 답답하고 아련한 그런 건 일단 프리셋 중에는 없는거 같아요. 사운더님 글을 보고 프리셋말고 좀 만져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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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anst님의 댓글의 댓글

    믹스 레전드는 스피어에선 그냥 사용하는데 6프로인 저는 구입해야 하는가 봅니다. 포르타 스튜디오 ... 어릴때 424를 썼어서 그거 정말 궁금은 합니다. 12만원 가량 하네요. 음 가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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