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서포터즈] ALLEN&HEATH 콘솔 CQ12T 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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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HEATH에서 제작된 CQ12T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제품설명>
5개의 XLR, 5개의 XLR/TRS 콤보 단자와 2개의 TRS 단자가 있어 스테레오 입력을 지원합니다.
또 6개의 아웃풋 단자와 SD 카드 녹음,USB B타입 단자로 멀티트랙 녹음도 가능합니다.
또 별도의 장치 없이 자체 블루투스 기능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나 PC와 연결해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인터넷 공유와 연결후 믹서의 인터넷에 연결후 앱에 접속하면 원격으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안에 악기별 EQ,FX 프리셋을 불러올 수 있고 피드백 방지를 위해 취약한 대역을 깎아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컴팩트한 믹서라고 홍보한 만큼 크기와 무게 또한 그리 크거나 무겁지 않아 건장한 성인 남성이 한손으로 충분히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크기와 무게였습니다.
<제품 장단점>
저는 이 제품을 강의실에서 간단한 합주와 강의가 진행되는 환경에서 사용했었습니다.
피아노,SPD,어쿠스틱 기타,보컬 4명으로 구성 되어 있었고 강의는 여자,남자 강사 한명이 번갈아 가며 이야기하고 요청이 있을시 음악을 틀어주는 환경이었습니다. 먼저 제품의 장점은 차지하는 공간이 크지 않고 가볍기 때문에 세팅 시간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콘솔을 가지고 운용해야 하는 장소까지 이동하는데 있어서 다른 제약이 없는게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재생할때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음악 재생할 수 있었던 것도 챙겨야 하는 것들을 줄여줄 수 있었기에 많은 편의성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 안에 내장된 다양한 프리셋들과 편의 기능들이(FX 프레셋,악기별 채널 프리셋등) 있기 때문에 음향 잘모르는 사람들이 운용하기에도 좋은 친절한 기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상당히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알찬 콘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사용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물리적인 페이더나 다른 노브들이 없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서 잠시 방심한다면 원하는 방향성으로 운용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습니다.
ALLEN&HEATH에서 만든 콘솔이기에 많은 기대를 하면서 사용하게 되었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콘솔이라고 느끼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채널을 많이 사용하시지는 않지만 많이 돌아다녀야 하시는 분들 혹은 음향 잘모르지만 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에 언급하신 상황이 아니신 분들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콘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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