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 서포터즈] Presonus Eris 3.5 사용 후기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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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삼아 서포터즈입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올리는 마지막 서포터즈 게시물이 될 것 같네요. 이번에 후기를 작성해볼 제품은 바로 Presonus 사의 Eris 3.5 입니다.
Eris 3.5는 레퍼런스 모니터 스피커지만, 홈 리스닝 용으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인풋과 프로/홈 오디오 양측을 다 고려한 아웃풋까지 마련이 되어 있는 활용도 높은 스피커라고 할 수 있죠.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장점은 퀄리티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현재 삼아 스토어 기준 149,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상품을 수령하게 되면 프리소너스 특유의 파란 박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박스 구성품은 스피커 한 조, 전원/연결 케이블, 퀵 가이드, 방진 폼 스티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찬찬히 살펴볼까요?
스피커 전면은 보시는 바와 같이 생겼습니다. 스피커는 LR이 이미 정해져있고, 좌측에 노브와 버튼이 달린 친구가 Left입니다. Left의 전면에는 파워 버튼과 볼륨 조절 노브가 있고, Aux Input과 Headphone Output이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Left의 경우에는 EQ 노브 2개가 달려있고, 위에서 이야기 했듯 TRS input과 RCA input이 있어 어떤 오디오 시스템이든 쉽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Right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Output도 보입니다. 파워 버튼이 앞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편리성을 가져오는지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라니!
모니터 링크 케이블, 3.5 to RCA, 3.5 to 3.5 케이블 그리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피커 전원 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있었습니다. 왼쪽의 링크 케이블을 활용해서 스피커의 좌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3.5 to RCA와 AUX(3.5 to 3.5)가 있어서, 홈 오디오 시스템 상에서는 음원과 바로 연결해서 재생할 수 있도록 센스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한 번 직접 연결을 해볼까요?
저는 TRS to TRS 케이블을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지 않고 함께 들어있던RCA 케이블을 노트북과 연결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이지 레코딩 세미나에 가서 받은 스피커 키링도 올려줬어요 헤헷.
벽에 가까이 붙여서 사용했기에 뒤에 있는 EQ에서 Low를 조금 Cut 해주고 청취하였습니다. 제 첫 청취 경험은 '선명하다'였습니다. 저음의 부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Low를 걷어내기는 했지만 꽤나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보여주었고, 해상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공간계 이펙트의 표현도 생각보다 선명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기대 이상의 사운드를 보여줬습니다. 20만원도 되지 않는 저가형 스피커에서 이 정도의 사운드가 뽑힐 거라고 기대하지 못했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저가형 스피커 중에서 쓸 만한 제품을 찾는다면 강력하게 추천할 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총평
-센스 있는 구성품과 디자인 빠른 세팅
-저가형 스피커 중에서 퀄리티가 좋은 편에 속하는 가성비 아이템
-프로/홈 오디오 어디서든 사용 가능, 활용도 갑
이상으로 Eris 3.5의 리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삼아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거나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TRS 케이블 세트도 금액을 추가해서 함께 주문이 가능한 것 같으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아주 편리할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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