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지 Symphony Desktop 컨버터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오디오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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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콤보잭 두 개, 스피커 LR, 3.5,
옵티컬, USB C,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USB HOST는 펌웨어 업데이트에 사용합니다
추가로 앞면에는 인스트 TS와
6.35 폰 단자가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 가격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이 약간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컨버터만 좋으면 그만이죠
그리고 DSP 모니터 FX를 사용해서
딜레이 없이 컴프레서 등 이펙트를
거친 소리를 모니터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리뷰]
우선 마이크 프리앰프를 맛보았습니다
SM57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를 녹음했을 때,
프리앰프에 따라서 바뀌는 질감이 신기하긴 하더군요
청음에선 확실히 Apogee DA스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해상도가 확실히 높고 안 들리던 리버브의 질감이
들릴 정도로 사운드의 질이 올라갑니다
게다가 정말 플랫 한 소리를 내줍니다
분명 스피커 앰프는
포칼의 내장 앰프를 사용하는데
댐핑감이 줄어드는 느낌이 약간 있네요
이것만 제외하면 확실히 컨버터 성능은 확실합니다
[정리]
-장점-
아포지는 역시 아포지였습니다
컨버터만큼은 최고의 성능이었습니다
그리고 아포지가 설계한 회로+DSP
프리앰프 에뮬레이션과 터치스크린을
하나의 오인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단점-
마이크 프리앰프 에뮬레이션은
이미 다른 유명한 회사에서 독점하고 있고,
터치스크린은 상급의 N사 오인페도 가지고 있는데요
오인페는 PC와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굳이 필요한
옵션일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포지가
고급스러움을 모르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아포지의 컨버터를 좋아하고 돈이 있다면
구매할 만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의 프리앰프 에뮬레이션과
터치스크린이 필요 없으신 분은
작고 컴팩트한 아포지의 듀엣 3를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리뷰한 아포지의 심포니 데스크탑은
삼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아포지 듀엣 3도 함께 구경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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