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25 현장 방문기 – 삼아사운드 부스부터 AI 마스터링까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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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아서포터즈이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음향제작과 신입생 청월령입니다.
이번에 대학 과제와 삼아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음향제작과 동기 3명과 함께 KOBA2025에 다녀왔습니다.
압도적인 현장 분위기
코엑스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음향 장비 부스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슈어, 젠하이저, 야마하 등 평소에 자주 보고 듣는 유명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직접 만져보고 청음해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단연 삼아사운드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컸던 건 역시 삼아사운드 부스였습니다.
삼아사운드 부스에서는 매우 다양한 슈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리뷰했던 마이크와 이어폰이 진열되어 있어서 굉장히 반가웠고 괜히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제네렉 스피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상위 모델들을 직접 보고, 들어볼 수 있어서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조만간 구매하려고 생각 중인 엔트리급 8010 모델보다 훨씬 크고 강력한 모델들도 많아서
마음속 장바구니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진짜를 발견하다! AI 마스터링 – 뮤닛(Munute)
부스를 돌다가 우연히 AI 음원 마스터링 프로그램 '뮤닛(Munute)'을 체험해보게 됐습니다.
마스터링이라는 작업에 대해 부담을 느끼던 저에게 이 프로그램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AI 기반이지만 굉장히 디테일하고 실제 앨범 제작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였습니다.
1년 구독권을 결제했더니, 무려 스칼렛 솔로(Scarlett Solo) 오디오 인터페이스까지 함께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있었는데요,
사실상 오인페 본품 가격보다 싼 가격에 오인페를 주고, 1년 구독권도 주는 엄청난 구성이라 이건 놓칠 수 없겠더라고요.
바로 질러버렸고요, 덕분에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씩 갖춰가는 느낌입니다.
KOBA2025를 마무리하며…
행사를 다 둘러보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고,
코엑스 내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은 뒤,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이 앞으로의 진로나 작업에 큰 영감이 되어줄 것 같아서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음향을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 코바쇼 같은 전문 박람회는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니라, 실제 진로와 장비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기회라는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삼아사운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비와 기술들을 경험해보고 실제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삼아사운드, 스원포코 체험단의 일환으로 체험단 활동을 통해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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