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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One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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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독학으로 스원 시작한지 1달정도 된 뉴비입니다.

    지금까지는 유튜브보면서 사용법을 익혔고 시퀀싱은 그때그때 흥미로워 보이는 것들만 골라서 따라하기만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즉흥적으로 뭔가를 하다보니 더 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고 한계가 온 것 같아서 이제부터라도 기초를 탄탄히 쌓으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곳에는 현직프로듀서분들이나 직업이 아니더라도 숨은 고수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본인께서 작곡을 처음으로 시작했을때 기초를 탄탄히 쌓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했었는지와 그때는 아니더라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반드시 해주고 싶다 하는 것들을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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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ZDEN님의 댓글

    화성학 공부와 좋아하는 곡의 분석이요. 형식, 화성, 멜로디, 악기 편성, 벨런스, 톤 등 모든 부분을 다 분석해보면 진짜 엄청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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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롱님의 댓글

    저도 계속 배워가는 중이지만, 약간 조언을 드려봅니다.
    음악적인 뭔가를 발생(작곡,편곡,즉흥연주등)시키는 과정은 본인에게 축적된 음악적 자원을 재조합 하는 것 이니까 물론 음악을 많이 듣고 많이 카피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곡을 DAW 프로젝트로 똑같이 만들어보는 것도 좋고 이론적인 공부도 좋고요.
    해당곡에 나오는 모든 파트를 본인의 주력악기로 연주하거나 입으로 부를 수 있도록 만드는 카피 방식도 큰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전통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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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롱님의 댓글

    다만, 궁극적 목적이 '생산' 인 만큼 아무리 카피를 많이 하고 음악적 배경을 넓혀도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별개로 창작 경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학습과 활용이 모두 중요합니다. 저는 음악이 언어와 크게 유사하다고 보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문법과 발음이 엉망이고 단어의 폭도 좁지만 어떻게든 문장을 구성하고 의사를 표현하며 배워가는 것에서 힌트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서 일종의 '자격' 을 얻은 뒤에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달리기를 잘 하기 위한 최고의 연습은 달리기 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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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스님의 댓글

    제 댓글은 전혀 도움이 안될것 같지만 그래도 써봅니다.한 시대를 대표했고 영국 그룹 비틀즈의 악기 편성을 보면 퍼스트 기타 세컨드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기본 네 가지 였고 물론 경우와 곡에 따라서는 폴메카트니가 피아노를 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즉 이 네가지 단순한 악기만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또한 많은 뮤지션들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악기수가 많다고 해서 편성이 많다고 해서 물론 하나씩 추가해 가면 소리는 풍부해 지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단순한 악기편성으로 시작해 하나씩 악기 트랙을 하나씩 늘려 가는 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도 반주가 없는걸 만든다는 마음으로 단순한 악기 편성 씁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 신디사이저 드럼 베이스"딱 이 네가지만 써서 반주를 만들어도 굉장히 어렵습니다.왜냐하면 피아노나 신디사이저의 경우 코드의 구성음을 넣어야 하는데 구성음은 알고 있지만 그걸 어떻게 배치하는가?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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