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uria Microlab 아투리아 마이크로랩 추가했습니다. 지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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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등의 사진은 장난감 느낌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 탄탄하고 고급지긴 합니다. 저 고무가 안정성엔 좋지만 디자인적으로는 그 느낌을 완전히 망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대략 아래 사진처럼 놓고 쓰게 되었습니다.ㅋㅋ 좁은 책상 환경 그리고 고양이의 공격을 극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각 옥타브 할당해서 같은 음원으로 쓰거나
각각 다른 악기 (아카이는 피아노, 아투리아는 일렉 베이스 등...)를 할당해서 써보는 것도 재미있구요.
총 62건반이 되었네요. 스원에 잘 붙고 둘 다 안정적으로 플레이 됩니다.
마이크로 랩의 경우 정말 오자마자 이 글 을 쓰는거라
리뷰까진 아니고 첫 느낌은,
1.키감이 정말 좋다.
아카이도 좋지만 약간 딴딴한 느낌인데 아투리아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개인 취향에 따라 아카이가 더 좋을 수도 있을거고..
정말 바이엘도 못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건반 키감을 논하기는 좀 무안하지만 그냥 개인적 느낌입니다.
2.고무 색상은 블랙으로.
고무가 때가 잘 타는 재질입니다. 저 키보드를 감싸고 있는 고무요.
3.전용 유에스비 선이 짧다.
1미터도 안됩니다. 그건 아카이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그게 장점 혹은 단점이 될 수 있을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옥타브 버튼이 계속 깜빡인다.
아카이는 옥타브 버튼 누르면 그냥 불만 들어옵니다.
근데 아투리아는 깜빡이는 속도로 지금 몇옥타브가 트랜스포즈 되었는지를 알려주네요.
5.정말 아담하면서도 피치휠과 모듈레이션 휠까지 있는데 가볍고 가격은 10만원이 안되서 휴대 용도로 최적이 아닌가 합니다.
40몇 센티인가 해서 왠만한 백팩엔 쏙 들어갈겁니다.
..여하튼 옥타브 확장 및 휴대용으로 잘 구매한것 같네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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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님의 댓글의 댓글
차라리 고무도 화이트로 해줬다면...
여하튼 25건 많이 찾아봤는데
이 아담함에 피치와 모듈레이션에 옥타브 이동도 편한데다 심지어 서스테인 기능까지 되는(페달연결은 못하지만) ...
그리고 착한 가격까지.. 덤으로 아주 좋은 키감...대안이 없는 키보드인건 사실입니다.
(해외 직구로는 DONNER N-25 가 거의 모든면에서 대체자가 될 만 한데
결정적으로 옥타브 버튼이 하나라 즉각적 조작이 안될것 같아 보이네요. 뭔가 추가 조작이 들어가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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