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사의 BigSky 리버브페달을 플러그인으로 출시한 바 있는 Strymon에서 자사의 Deco 테이프에코 페달 에뮬레이션 Deco 플러그인을 출시했습니다. 실기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Doubletracker와 Tape Saturation의 2가지 테이프 머신을 조합하여 무궁무진한 사운드 바리에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Normal 모드와 추가 10dB의 헤드룸을 제공하는 Studio 모드를 지원합니다.

Doubletracker의 Lag Time 컨트롤에는 탭템포를 지원하는 Tempo Sync 모드가 갖추어져 있고 Tape Saturation에서는 볼륨, 톤, 새추레이션 컨트롤, 로우트림팟이 제공됩니다. Wide Stereo, Auto Flanger 등의 기능도 보컬이나 신스 등의 사운드에 깊고 넓은 환상적인 공간감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Strymon Deco 플러그인의 가격은 $79 달러이며 Windows 및 macOS 환경에서 VST3, AU, AAX 형식으로 동작합니다. 7일간의 데모버전도 준비되어 있으며 iLok 소프트웨어 계정이 필요합니다. 

https://www.strymon.net/product/deco-plu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