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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COVER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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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제목:오르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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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소리에 신경을 쓴다고는 하는데 개선해야 할 지점을 설정하는게 늘 어렵더라구요
어떤 방식으로든 피드백과 의견 늘 감사히 받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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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바나나님의 댓글
감상할 만한 가창력이긴 합니다.
만,
발성위치가...
음정이 변화할 때 (특히 저음에서 고음으로 바로 올라갈 때 - ex.올리겠->소) 혹은 특정 발음을 낼 때,
CGLSS님의 발성 위치가 바뀌는게 느껴지네요.
발성위치가 바뀌면 리스너는 불안정하게 느낍니다. 소위 '가수 느낌'이 안납니다. 산만하기도 하구요.
발성위치를 유지하는것 보다는 훨씬 편하게 부를 수 있기는 하죠.
CGLSS님처럼 다양한 톤을 구사하면서 거친 느낌을 주고 싶든지 아니면 나얼님처럼 깔끔하고 일관적인 톤을 유지하고 싶든지
마찬가지입니다. 발성위치는 유지하는게 기본입니다.
CGLSS님의 보컬 스타일은 김현식님이나 전인권님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라이브 잘 들어보시면
발성위치가 일관되어 있습니다. 1분 19초 부터
바나나님의 댓글
비강으로 위치를 바꿔서 '때' 를 내는 것 같지만 최대한 위치를 바꾸지 않고 '때'가 가진 음정을 내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물론 필요한 경우, 혹은 불가능한 경우 등에는 발성 위치(공명 위치)를 바꾸기도 하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일관된 발성위치로 모든 음을 내려고 노력하고 그걸 할 줄 아는 상태, 즉 기본기가 된 상태에서 응용이 들어가야겠죠.
노래를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전문가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혹시 제 생각이 짧다면 깨우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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