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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 묘해 너와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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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스테이 카페 사장님이 쳐주신
반주에 맞춰서 불러본
어쿠스틱콜라보의
묘해 너와 라는 곡 입니다 ㅎㅎ
20살 때 부터 잊을만 하면 꼭 부르던 애창곡 인데
부를 때 마다 매번 슬픈것 같아요
그리워 하는 것을 보고싶어 하는 마음 만큼
처절하고 애달픈 감정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의 손으로 떠나 보낸 것들과
나를 놓친 사람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첫 사랑이였을 우리들이
이별을 맞이 하는 건 매번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순환 중 하나 인듯 합니다
다들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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