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디스토션 종결자, Heavyocity - Fury!!! 플러그인

컨텐츠 정보

본문

https://youtu.be/jcy754P5cdw


00:00 Intro

00:26 Overview

01:09 Signal Flow

01:47 Shape

02:14 Modulation

02:46 Presets

03:10 Lead

03:23 Drum

03:30 Strings

03:50 Bass

04:16 Guitar (no talking)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198_644.jpg 





안녕하세요, 김선호 입니다.

오늘은 Heavyocity의 막강한 디스토션 디자이너,

Fury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소개

Heavyocity는 Damage2, Forzo, NOVO, Vento, Gravity 등

Main stream급의 가상악기들로 이름을 얻으며 퀄리티를 증명했습니다.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198_4303.jpg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198_5453.jpg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198_7378.jpg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198_8244.jpg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198_9041.jpg 


Fury는 '사용이 쉽고 종류가 다양하다'가 가장 큰 강점입니다.

진공관, 메탈에 어울리는 하드 클리핑, 로우파이 테입머신, 콘솔, 퍼즈 등

풍성한 고품질의 디스토션 사운드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홀수배음(odd harmonics), 짝수배음(even harmonics)을 포괄하는 넓은 선택폭이 있습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GUI는 크기 변경도 가능합니다.

아주 멋진 점은,

각 항목에 커서를 올려놓으면 아래에 해당하는 설명이 나오는 겁니다.


설치 정보

For MacOS 10.15.7 or later / Windows 10 or later

64-bit VST3, AU, AAX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314_5444.png
 

2. Main distortion : Module

퓨리는 크게 세 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탭인 모듈에서는 Drive, Distortion, Tone을 선택합니다.

Drive -> Distortion -> Tone 순으로 Signal flow가 이어집니다.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253_2382.jpg1) Drive Section 

신호를 증폭하고, 디스토션 전의 톤 셰이핑을 합니다.2) Distortion Section

신호 clipped saturated(왜곡), mangle(압축)이 발생하는 단계입니다.


3) Tone section

신호의 음색을 변형합니다.


취향에 맞게 원하는 색채가 나올 때까지 조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

총 29개의 모듈로 720가지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253_4393.jpg 


3. Shape

Shape에서는 디스토션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Mid/Side 프로세싱,

일정 신호 이상만 통과시키는 gate,

디스토션 전/후의 shelving과 filter가 가능한 Input EQ, 

디스토션의 성격을 조절하는 character,

먹먹함을 제어하는 Clean up이 있습니다.

5da03286097db810a42ab114f284e584_1674395253_6372.jpg 


4. Modulation

모듈레이션은 일종의 리듬을 부여하기 좋은 옵션입니다.

LFO나 시퀀서 주기에 맞춰서 반복적으로 Drive, Tone, Feedback, Output값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더 생동감 있는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드럼 트랙이나 테일 조절에 사용해도 재밌겠죠?

Movement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Presets

아주 멋진 프리셋들이 가득합니다.

장르, 악기별로 정리된 프리셋을 골라 적용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기타, 신스, 70년대, 80년대, 튜브, 콘솔, 퍼즈 등...

이것만 사용해도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몇개의 실 예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Lead

리드에 디스토션을 걸어보겠습니다.

순식간에 강렬한 소리로 변합니다.


2) Drum

드럼에 디스토션을 주겠습니다.

반항적인 10대 청소년 락밴드 톤이 됩니다.

금방이라도 샤우팅을 할 것만 같습니다.


3) String

String에 tape saturator를 적용해서,

저역대에 드라이브로 무게를 실어주겠습니다.

상대적으로 high가 줄어들며 날카로운 transient가 부드럽게 변합니다.


4) Bass

808 베이스에 디스토션을 걸어서 살짝 Fuzz 톤으로 만들어 주겠습니다.

중고음역대 배음이 더해지며 존재감이 부각됩니다.


5) Guitar

다수의 프리셋을 걸어보겠습니다.


6. 총평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 디자인에 필요한 요소들은 충분히 다 갖고 있습니다.

움직임, 반복, 배음 설정값들을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죠.

디스토션이 필요한 작곡가나 연주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https://www.pluginboutique.com/products/9721-FURY/?a_aid=632a58fbde42a

*본 리뷰는 plugin boutique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이며, 구매자가 발생하면 작성자에게 일정 수익금이 발생해요.

리뷰에 구매링크 첨부하는 것이 제품을 지원받는 조건입니다. 🙂

리뷰 내용은 가능한 상세하고 정직하게 적으려고 하고 있어요.

국내에서 알려지지 않은 제품들도 많고, 제 리뷰가 구매를 고려하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2)

공지글

질문&답변


자유광장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