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리아 V Collection 9 리뷰 - 빈티지 악기를 내 컴퓨터 속으로 플러그인
컨텐츠 정보
- 5,620 조회
- 1 댓글
- 6 추천
-
목록으로
본문
운 좋게 삼아측에서 진행한 리뷰 체험단으로 당첨이 되어서 라이센스를 받고 체험을 진행하였으나,
리뷰의 내용은 온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동영상 리뷰가 메인입니다. ^_^
링크로 걸린 영상 리뷰 확인해 보시길 권장하고요.
그 밖에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의 텍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같은 글을 복붙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falinjs.tistory.com/entry/Arturia-V-Collection-9-review
넘어가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저의 간략한 소회를 적어보자면
1. 컬렉션의 대부분의 악기들은 빈티지 악기의 복각에 촛점이 맞춰져 있고, 그 퀄리티가 상당히 훌륭하다.
2. 피지컬 모델링으로 만들어진 건반 악기들의 퀄리티도 아주 훌륭하다.
EP, 오르간, 어쿠스틱 피아노 모두 훌륭합니다.
특히 어쿠스틱 피아노의 경우, 다이나믹 표현이 자연스럽고 훌륭했습니다.
3. Augmented 시리즈의 악기들은 현대적인 컨셉의 악기인데, 시스템 자원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쉽다.
4. 아날로그랩은 프리셋 통합 악기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시퀀싱할 때도 사용할 수 있지만, 레이어링 기능등을 이용해서 라이브 퍼포먼스 등에도 활용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시스템 자원 문제를 언급하셨는데, 일부 아날로그 에뮬레이션 악기와 어그먼티드 악기 2가지는 높기는 하지만, 모든 악기가 높지는 않습니다.
대략 전체 악기의 40%정도는 살짝 무거운 정도이고 반 이상은 꽤 가볍게 돌아갑니다.
물론 에뮬레이션의 특성상 동시발음수가 늘어날 수록 점유율이 높아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은 악기는 어그먼티드를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조금 높은 악기들도 요즘 컴퓨터 사양이라면 부담스러워서 못 쓸 수준은 아니었어요.
훌륭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열어주신 삼아디엔아이 에 감사를 드립니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