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인터페이스 선택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Feat. 프리소너스 퀀텀 HD 8) 체험단
컨텐츠 정보
- 437 조회
- 2 댓글
- 6 추천
-
목록으로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 채널에 오디오 인터페이스 선택 기준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면서
'프리소너스 퀀텀 HD 8'도 함께 리뷰해보았습니다.
사운드적인 깊은 이해도와 메뉴얼 소개 위주가 아닌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문자들을 위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비교적 여러개를 사용하는 편인데요.
회사 - 집 - 작업실 - 외부 작업(강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자체를 휴대하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는 번거롭기 때문에
회사(직장)와 집에는 각각 아포지듀엣을 두었고 작업실에는 아폴로 쿼드를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사운드적인 성능 차이보다도 작업 환경에 맞춰서 사용하는 편이었습니다.
회사와 집에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별도의 어답터 전원 없이도 구동이 가능한 점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야 가방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
아폴로의 경우는 이동이 번거로와 작업실에서만 사용했습니다.
이동이 많은 분들은 별도의 아답터 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기준에서 프리소너스 퀀텀 HD 8은 이동없이 작업실에서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프리소너스 퀀텀 HD 8에 있어서 저에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8채널의 입력 단자였습니다.
최근에 6명의 보컬이 라이브로 개별 녹음해봐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이전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최대 4개까지만 가능한 부분이여서 이 부분이 굉장히 장점이었습니다.
또한 6개의 보컬을 개별적으로 게인을 정리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었는데
각자 오토 게인 기능으로 목소리를 체크하고 녹음을 시작했더니 불필요한 시간과 리스트를 제거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아포지나 아폴로에는 없는 기능이었어요.
그리고 소프트웨어 없이도 장비에서 직관적으로 게인을 조절하거나 볼륨을 조절하는 부분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채널 누르고 조절, 모니터할 헤드폰이나 스피커 체크 누르고 조절
누구라도 쉽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또 사소할 수 있으나 헤드폰 단자가 2개인 부분도 장점이었습니다.
아포지 듀엣 같은 경우에는 헤드폰 단자가 1개이다보니 스피커 단자와 헤드폰을 연결하여 사용하였는데
사실은 번거로운 부분이죠. 추가적인 아답터와 케이블이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추가적으로 사운드적인 부분은 저음 고음역대가 모두 안정적이고,
모니터할 때나 녹음할 때 모두 이렇게 여러가지 역할을 해내면서도 퀄리티를 유지하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고
가성비 적으로도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채널 녹음과 컨트롤을 간편하게 하면서도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프리소너스 퀀텀 HD 8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리소너스 체험단에 참여하여 제품을 무상 대여 받아서 진행하였습니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