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스튜디오원 프로 7(Studio One Pro 7) 리뷰 체험단
컨텐츠 정보
- 300 조회
- 9 댓글
- 3 추천
-
목록으로
본문
*존댓말 생략합니다.
0.프롤로그
-daw의 이름이 그렇지 않아도 긴데 더 길어졌음. 이 글에서는 스원7으로 대체함.
-개인 부주의로 메일이나 문자를 못받았음. 이것과 무관하게 본인 의지로 구독 시작함. 그러다 최근 문자온걸 보고 체험단에 선정됨을 알게 됨.
-이미 스튜디오원+ 구독을 시작한 상태였음.
-체험단에 선정되어 체험한걸 바탕으로 리뷰 작성합니다.
1.스플라이스 내장
-모든 DAW중 단 하나. 스플라이스 내장은.
(단, 검색 결과 스플라이스 입장은 타 daw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임.
다음 시즌?때는 타 daw에서도 스플라이스나 유사 플랫폼들이 내장될 수 있음.
그러나 적어도 1년은 걸릴것임. 그 전에 선점 하기 위해서라도 당장 하루라도 더 빨리 스원7을 구매 및 구독해야 함.
내 입맛에 굿이면 당신 입맛에도 굿임.
작곡은, 샘플은 누가 먼저 먹느냐임.)
-이 기능 때문에라도 무조건 사야함. 완전히 미친 기능임.
유튜브 리뷰등에서 보여주는 것이 다가 아님.
그리고 그 분들은 프로고 실제 유저들 중에서는 아마추어나 초보자들도 많음. 학습용으로도 대단히 좋다는 말임.
개인피셜:의외로 심도깊은 국내외 리뷰가 잘 없는 이유는 본인들만 알고 싶어서임. 그러나,AI는 학습을 하면 할수록 일을 잘함.
따라서 이 기능의 유저가 많아질수록 좋은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가장 자세하게 공개함.
1-1. 크랙 방지
(위 사진은 아래 다시 설명함.)
크랙 유저들은 스플라이스 기능 못씀.
스원 계정이 필수이고 위 그림처럼 기기 인증(컴 기준인지 스원 계정 기준인지 스원7제품키 기준인지는 모르겠음) 같은 과정이 있기 때문임.
적어도, 아래 언급할 스스원플랜에서는 스플라이스가 당신이 스원정품 유저가 맞는지 확인을 하는 과정이 있음.
(빨간 원에 영문으로 된 코드가 생성되고 그게 스원7의 스플라이스 탭에 뜬 코드와 맞아야 함.)
수십만원 주고 샀는데 누구는 공짜로 쓰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이나 박탈감이 일어날 확률이 큐베이스나 라이브에 비해서 대단히 낮아짐.
(큐베나 라이브는 현재 최신 버전도 크랙으로 다 풀려있습니다. 아주 간편하게 도둑질 가능해요. 단, 바이러스로 컴이 맛이 갈 확률이 대단히 높으니
저렴하고 강력한 스원 쓰세요. 큐베나 라이브는 스원 두세배 가격입니다. 스원이 저렴한 이유는 저것들 보다 기능이 부족하거나 해서가 아닙니다.
본사인 프리소너스가 하드웨어 시장에서 탄탄한 강자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판매로만 버티는 타사들에 비해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2022년에 펜더도 인수했습니다. 기타 알못들 계실테니 비유하자면 애플이 루이비통 인수한 느낌이랄까.
1-2 초초보도 이해 가능한 스원7내장 스플라이스 (이하 '7스플') 사용법
...본인은 스플 유저가 아니었음 (+관심 및 흥미는 있었음)
그 때문에 홍보문구나 리뷰 등을 봐도 잘 이해가 안갔음. 혹시 그런 분들이 더 있다는 전제 하에
현시점 세계에서 가장 자세하게 알려드림.
1-2-1 스원7 유저여야 함 (스원7구매나 구독 및 프리소너스 계정 필요.)
...스원7을 구매나 구독하고 쓰려면 계정을 만들어야 함.
-프리소너스 계정 생성 방법 : my.presonus.com 으로 가서 하라는대로 하면 됨. 자세한건 아래 링크 참고.
1-1-2 스플라이스에 가입해야 함
플라이스 미가입인 상태에서 스원7을 최초 실행하고 스플라이스 탭을 클릭하면
바로 가입을 할 수 있고 아래와 같은 플랜을 선택할 수 있음. (7일 무료)
위 플랜을 스스원플랜이라고 하겠음. 스스원플랜이 스플의 다른 플랜들과 다른 점은 본인의 다른 글에 자세히 적어놨음. 아래 링크
https://s1forum.kr/free/splice-x-studio-one-plan-에-대해/
저때는 아직 미사용자라 미숙한 내용도 있으나 맞음.
요약하자면,
1)크레딧(초보들은 그냥 크레딧=돈 이라고 생각하세요) 차감 안하고 쓸 수 있는 2500개 샘플이 제공됨.
2)스원7내에서는 크레딧 차감 없이 샘플을 자유롭게 다운받아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함.
이게 미친게 뭐냐면, 예를 들어 내가 로직을 쓴다면,
-스플라이스를 켠다. (전용 앱을 쓰던 사이트에 들어가던)
-샘플을 검색한다.
-맘에 드는 샘플이 있다. 내 곡에 쓰고 싶다.
-내 로직 트랙으로 드래그인 한다. (이 순간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크레딧이 차감될것임. -..혹시 아니라면 바로잡아 주세요.)
-다운받은 샘플로 작업을 한다.
그런데 스원은 크레딧 차감 없이 저게 되는 것임.
100퍼 자유롭게 씹고 뜯고 즐기고 맛본 다음,
최종적으로 정말 내 곡에 이 샘플을 확실하게 쓸거면
그 때 크레딧을 사용해서 스원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사용권을 얻게 되는 것임. (이 시점에서 로열티 프리가 됨. = 곡 발매해도 됨.)
이 차이는 마치, 비유하자면, 아이폰 16프로1테라를 200만원 주고 사는 것과
공짜로 받아서 실컷 쓰다가 (단, 사진이나 동영상은 찍고 폰에서 볼 수 있지만 그 파일을 컴퓨터등 다른 기기로 이동시키거나 외부에 업로드 하면 안됨.)
맘에 들면 그때 돈 내고 사고 아니면 그냥 반납해버리면 되는 차이임. (기기상태 무관. 단, 애플 뭐뭐뭐= 스플라이스 플랜 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함.)
이게 스스원플랜의 장점임.
단,일반 플랜에서는 매달 크레딧이 제공되지만 스스원플랜은 최초에 100게 크레딧 제공 이후에는 크레딧 제공이 안됨.
플랜 변경 없이 크레딧만 따로 구매 방법이 존재하고 100크레딧당 7~8천원 정도.
이 점을 생각해봐도 여전히 엄청나게 유리한 플랜이라고 판단됨. 한곡당 샘플 써봤자 드럼 파트 하나하나 다 쓴다 해도 10개 미만임.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일반 플랜으로 갈아타면 됨.
1-3 스원7유저만이 누리는 스플라이스의 미친 기능 :서치 위드 사운드
(재차 강조하지만 스플라이스 입장에서는 타 DAW와도 협업 가능성에 문을 열어놓고 있음. 타 DAW도 이 은혜를 누리기 전에 빨리 써먹어야 함.)
-위 그림의 패널로 특정 클립(미디든 오디오든 멀티 트랙이든 상관 없음.)을 드래그인 해주면
ai가 그 클립에 어울리는 샘플을 찾아서 보여줌.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는 사용법:기존곡의 신박한 레퍼런스 활용 및 리믹스 + @(당신의 창의력,아이디어)
_edm이나 힙합에만 활용되는게 아님.
-각종 유튜브 리뷰에서 보여주는건 빙산의 일각임.
-기존 곡 을 통채로 드래그인 하면 유사한듯 다른 느낌의 샘플들을 찾을 수 있음.
-아래 사진을 보자, (동영상은 저작권에 걸릴 것 같아서 사진으로 대체함.)
사진1
-박효신의 굿바이 인스트루먼트 트랙을 스원에 올리고 템포를 찾는다.
사진2
BPM설정을 한 후
그 트랙의 본인이 응용을 원하는 적당한 부분을 잘라 스플라이스에 드래그인한다. (이 예시에서는 오디오 파일을 드래그인 했지만 그게 미디파일이든 미디와 오디오가 뒤섞인 여러 트랙이든 무관함.)
사진1을 보면,
-스플라이스에 리스트가 뜬다.
-비슷한 느낌의 패드 트랙을 검색한다.
-샘플을 다운로드 하기 전 그냥 스플라이스를 플레이 한 상태에서 스원을 플레이 하면 자동으로 박자 싱크가 맞게 된다. (드럼으로 예를 들면 내가 반박자 느리게 스원을 플레이 해도
자동으로 스플라이스가 반박자 늦게 플레이되면서 그 드럼과 정확하게 박자를 맞춰 플레이 된다.)
-대충 적절한 샘플을 찾았다면 트랙에 올리고 플레이 한다.
(여기서 신박한 텐션감을 얻을 수도 있음. 화성적으로 무난하고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엉뚱한 느낌도 아니기 때문에.)
-사진1의 1번 트랙과 굿바이 인스트랙을 한꺼번에 다시 드래그인 하여 2번 트랙을 찾았고 함께 플레이 해본다.
-이때 박효신 굿바이 트랙을 뮤트라고 1번과 2번만 플레이하면 박효신 굿바이가 거의 연상이 안되면서도 그런 느낌을 주는 새로운 트랙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물론 4~8마디 뿐이지만 이걸 기반으로 곡을 만드는데 부족함은 없다.
이 작업은 a파트를 드래그인 한 것이고 후렴을 드래그인 하고 그쪽 트랙을 만든 다음 합칠 수도 있다.
-어울리는 드럼 파트를 찾았다. (3번 트랙) ....단 박효신의 굿바이처럼 어쿠스틱한 발라드의 경우 어쿠스틱한 드럼 샘플을 찾기 쉽지 않았다.
이게 본인의 스플라이스 경험 부족인지 일렉음악에 특화된 스플라이스의 장르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리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며
때로는 더 신박한 리듬 스타일을 추가 할 수도 있겠다.
-최종적으로 보컬 멜로디를 만들어본다. (4번 트랙) 화성적으로 부딫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원래 보컬 멜로디가 어울리기도 하며
굿바이의 멜로디와 느낌은 비슷하나 더 새로운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유리하다.
...여하튼 이런 식으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저렇게 샘플을 찾고 그걸 코드추출해서 그 코드 진행으로 곡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고.. 당신의 창의력에 따라
기존 리뷰들이 보여주는 수준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유용하게 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기존에 언급되고 있는,
-할 만큼 충분히 해주는 스템 분리 기능
-정확하고 세밀한 템포 디텍션 기능
등도 이 작업에 대단히 유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스템 분리 기능을 통해
펄잼의 제레미의 베이스 부분만 추출해서 스플라이스에 드래그인 하고 전혀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세밀한 템포 디텍션 기능은 가장 어울리는 샘플을 찾는데 유용하며 완벽한 템포 싱크로율을 구현하는데에도 큰 기여를 한다.
스원, 프리소너스 사의 진취적인 특성상 여기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보이는데 앞으로 스플라이스 통합 기능이 어떻게 더 발전될지 주목할 일이다.
2.드럼 트랙 분리 기능
아래 동영상을 보자.
유튜브에서 5 Hidden Features You May Have Missed in Studio One Pro 7! | PreSonus 를 검색해서 봐도 된다.
...단, 킥이나 하이햇 탐 등이 완전 분리가 되는게 아니라
드럼 트랙 자체를 잘게 잘라서 그 자른 것들을 패드에 하나하나 심는 것이다. (단일 드럼 트랙 등은 스템분리 기능으로도 탐 하이햇 킥 스네어 등으로 분리가 안됨. 이는 어떤 앱도 마찬가지.)
그러면 드럼 특성상 특정 구간에는 특정 파트만 재생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에서 보듯이 그렇게 추출한 파트들로 새로운 드럼 트랙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3.오디오를 미디파일로 , 미디파일을 오디오로
이건 스원에서 너무 당연해서 타 DAW에서도 다 되는걸로 생각했는데 라이브나 큐베이스 데모 사용 경험에 의하면 그렇지 않았던 걸로 기억된다.
적어도 그냥 트랙에 드래그인 하는 편리함은 아직까진 스원이 유일하다고 알고 있음.
3-1. 미디파일을 오디오로
그냥 미디파일을 오디오 트랙에 드래그 하면 위 초록 클립처럼 바로 오디오 클립이 생성된다. 당연히 사운드 차이는 없다.
3-2. 오디오 파일을 미디로
오디오 파일을 우클릭하고 에디트 위드 멜로다인을 실행한 다음 멜로다인에서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그냥 미디트랙으로 드래그인 하면 된다.
4.더욱 시인성이 좋아진 클립 디자인
이전 버전의 경우 클립을 클릭했을 때 발생하는 하이라이트가 형광 파랑이었는데 이번에 흰색으로 바뀌었다.
위 사진처럼 청색계열 클립에서는 시인성이 떨어졌으나
이번에 흰색으로 바뀌면서 그 점이 개선이 되었다. 그리고 클립의 네 각이 둥글게 변한 것도 보기 좋다. 예를 들어 위 사진의 클립을 잘랐을 때 자른 클립마다 둥근 면들이
발생하므로 좀 더 분리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점은 사소한 것 같지만 장시간 장기간 작업을 할 때 확실히 편하다. 사소한 편의라도 모이면 그게 시간이고 돈인 것이다. (하루에 50원씩 모아도 1년이면?)
4.총평 및 에필로그
스원7출시와 더불어 밀고 있는 스템 분리, 템포 디텍션 기능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이해도 편하다.
그러나 스플라이스 내장 기능은 대단한 흥미는 유발하되 두 플랫폼의 초보들은 혼란스러운것도 사실이다.
엄청 혁신적인것 같긴 한데 대체 어떻게 쓰는건데 하는 마음이 든다. 본인이 그랬다.
마치 사측에서는 당연히 모두가 유튜브 가입자라고 생각하는 그런 느낌으로 현시대 아티스트들이 스플라이스를 다 알거라고 생각한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유저들도 많다는거.
그러한 측면에서 스플라이스 내장 기능을 누가봐도 이해할 수 있게 중점적으로 리뷰하게 되었다.
기회를 주신 주최측에 감사드리며 리뷰는 마친다. 그리고 쿠키를 시작하겠다.
5.쿠키:스원에 제안하고 싶은 것들
1)시퍼런 하이라이트 색상 변경 가능하게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DAW중에서 에이블톤 라이브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원도 스원만의 스타일이 있고 방향성이 있겠지만 개인 취향에서 그렇다는 거다.
다만 개인 취향이니 스원의 디자인을 그냥 받아들이고 나름 커스텀해 쓸 수 도 있다. (그리고 스원의 디자인 커스텀 방식은 직관적이고 간단하면서도 자유도가 높다. )
본인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커스텀해서 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때 가장 거슬리는게 저 파란 하이라이트 들이다. (사진 우측 맨 아래 믹스 및 브라우즈 탭을 보자.)
모두가 조화로운데 저 색만 안어울린다. 저 하이라이트 색상을 커스텀 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2)트랙이 다크모드일 때 클립 채도가 같이 어두워지는 것 개선 바랍니다.
상큼한 레몬으로 지정했는데
다크모드가 되면 썩은 레몬이 되어버린다.
다크모드에서 다시 상큼한 레몬색으로 바꾸면 되느냐고 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안된다.
마치 화이트 모드일 때 시스루 방식의 경우 희게 빛나는 표면에 반투명 노랑빛 패널을 올렸다고 본다면,
그게 다크모드면 검게 빛나는(말이 안되지만 그런 방식이다. 이해하기 쉽게 붉게 빛나는 표면에 노랑빛 패널을 올렸다고 보면 된다.)
표면에 레몬빛 반투명 패널을 올리면 어떻게 해도 검정색이 섞여 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크모드의 경우 어레인지먼트 공간이 전체적으로 칙칙해져 버린다. (시스루가 아닌 옵션으로 하면 될것 같긴 한데 시스루를 원한다면.)
이 점을 개선 바란다. 다크모드에서도 저 상큼한 레몬빛을 쓰고 싶다. (큐베나 라이브에서는 유지되는걸로 기억함.)
3)기타프로와의 연동:스플라이스 연동만큼 혁신적일 수 있을 지도...
프리소너스의 자체 사보 앱인 노션과의 연동처럼 기타프로와 연동되어 스원을 사용하고 싶은 오랜 바램이 있다.
-기타프로의 장점
1)편의성 만큼은 사보프로그램 원탑임. 아주 쉽고 빠르게 악보 작성 가능.
본인이 입문자 시절 사보프로그램 여러개 사용해봤는데 이보다 쉬운 사보프로그램은 없다.
2)밴드 류 편곡에서는 완벽에 가까움.
밴드의 기본 편성인 드럼 기타 베이스 피아노.
특히 기타와 베이스에서는 모든 주법이 다 가능하며 대단히 쉽고 편리하고 빠르게 기타와 베이스 작편곡을 할 수 있다.
이것 만큼은 어떤 사보프로그램도 따라올 수 없다. 특히 기타의 경우는 사운드나 이펙팅까지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일렉 기타 트랙은 그냥 기타프로것을 그대로 써도 무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가상악기나 세션이나 직접 스스로 녹음 불필요.)
단,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는 한계가 있다. (스트로크의 뉘앙스 강약이나 전체적인 자연스러운 사운드 등)
3)가볍다.
노트북에서 아주 가볍게 돌아간다. 그리고 마우스 거의 필요없이 모든 입력이 가능해서 지하철이든 차안에서든 어디서든 영감이 떠오르면
즉시 본격 작곡수준의 스케치가 가능하다. (만일 터치스크린 가능한 노트북이라면 더 편하다. 저렴한 노트북들 중에서도 터치스크린 되는 것들 많음. hp라던가.)
-기타프로의 단점
1)스트링 류에서의 셈여림 구현이 불가능함.
그러나 전체적인 구성은 충분히 할 수 있고 사운드도 나쁘지 않음.
본인 입문시절에 베토벤 곡이나 드뷔시 곡 악보 보면서 기타프로로 다 카피했는데 재생해보면 나쁘지 않음.
스트링 편곡 학습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고.
2)전체적인 사운드가 노래방 사운드임.
이건 어쩔 수 없는 사보프로그램의 한계임. 플러그인 사용도 안됨.
..요하튼 요즘 daw들이 사보기능도 강화시키는 추세가 몇년전부터 대두되고 있는 바,
기타프로가 내장되거나 연동된다면 스플라이스 내장 만큼이나 혁신적일거라고 생각해서 제안드림.
가요계는 물론 팝의 주류를 힙합이나 edm류가 차지하고는 있지만
밴드의 수요는 늘 있어 왔고 특히 국내에서는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보며
스원으로 밴드음악 만드는 층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함.
또한 어떤 현존하는 팝이나 대중음악도 결국엔 밴드 구성임.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특히 드럼과 베이스.
벤드음악 작편곡 스케치 면에서 기타프로는 지존임.
스플라이스와의 연동을 누구도 생각 못했지만 이루어지자 대단한 혁신이 되었듯
기타프로와의 연동도 마찬가지일 것임.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바나나님의 댓글의 댓글
타 daw유저라면 100개 이상 크레딧을 써가며 해야 할 작업을 splice x studio one plan 사용자는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초기에 무료로 제공되는 2500개 샘플을 통한게 아니라 스플라이스 내의 모든 샘플을 사실상 무한히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크레딧 신경 안쓰고.)
1번.해당 플랜은 스플라이스에서 스원으로 샘플을 다운로드시 크레딧이 차감되지 않는다.
2번.타 daw의 경우, 예를 들어 로직이나 큐베이스 혹은 라이브의 경우 로직이나 큐베이스 혹은 라이브로 샘플을 다운로드시
크레딧이 차감된다.
는 정확한 사실인걸로 판단됩니다. (구글링 결과)
타 daw 사용자 : 월 12.99달러 내고 모든 기능 사용 및 크레딧 100개 사용.
스원7사용자:월 12.99달러 내고 모든 기능 사용 및 크레딧 무한대 사용. 이라고 봐도 됩니다.^^
바나나님의 댓글
https://support.splice.com/en/articles/9953020-splice-x-studio-one-plans-faq
-타 daw는 크레딧을 써가며 할 '작업' (스플라이스 샘플을 daw 어레인지먼트 공간에 드래그인 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그 클립을 자신의 daw 내에서 만큼은 자유로이 언제든지 사용하기)을 스원7유저이자 스원스플 플랜 사용자는 크레딧 소모 없이 할 수는 있으나 하루에 100회(샘플 100개) 한정입니다.즉, 러프하게 비교하자면,
스원스플 플랜 사용자 한달에 ........크레딧 3000개 (1만9천원)
creator+플랜 사용자 한달에......... 크레딧 500개 (5만8천원)
creator플랜 사용자 한달에........... 크레딧 200개 (2만9천원)
sound+플랜 사용자 한달에 크레딧 100개(1만9천원) = 하루에 3.3개 vs 하루에 1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