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에 올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노래방에 올렸다가 삭제 후 다시 올립니다.

블루스 기반의 팝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제목은 외로운 마음입니다.

튠이랑 믹스가 제대로 안 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중간 작업물이라 감안하고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도 비내리는 하늘 아래
우산 쓰고 한숨을 내쉰다
한숨따라 흩어지는 하얀 연기
나도따라 흩어지고 싶구나

수많은 사람속에 나만 홀로
섬처럼 외로이 떠다니네
어디에도 닿지못할 외로움이
나에게는 유일한 친구라오

떠나간 사람들 떠나갈 사람들
누구도 내마음 알지못해
그저 쓸쓸히 웃음 지으며
집으로 발길을 돌리네

혼자서 우두커니 앉아서
의미없던 하루를 놓아주네
내일도 똑같은 하루겠지만
혹시모를 기대속에 잠이드네

내일은 누군가를 마주칠까
내마음 알아줄 어떤이를
지독한 외로움 익숙하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기다리네
내마음 알아줄 어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