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 서포터즈]PreSonus Eris Pro 4 리뷰 - 동축 스피커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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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달 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6월이 다가오고 슬슬 여름철 휴가가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시원한 해변가를 떠올리며, 이번달에 삼아에서 대여해본 제품은
프리소너스의 Eris Pro 4입니다.
Eris Pro 4는 프리스너스의 동축 모니터링 스피커로
4.5인치 우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아에서 소개하길, 돌비 애트모스 믹싱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40만원대로 안비싸니 다채널로 구매하여
Dolby Atmos를 구현할 수 있어보입니다.
후면은 인풋으로 밸런스 XLR, 6.35 TRS 그리고 언밸런스 RCA 단자가 있고,
인풋 게인과 2 밴드 EQ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외의 기능으로는 절전 모드(40분)나 벽과 천장에 설치가 있습니다.
우선 스피커를 설치해보았습니다.
인풋을 어떻게 하지 하다가 원래 있던 스피커가 XLR을 빼앗겼습니다.
확실히 동축이라 그런지 스위트 스팟이 좀 더 넓은 것 같더군요.
그리고 사운드 리뷰를 위해서 30cm 거리에서 Eris Pro 4는 중앙을 향해서,
비교 대상 스피커는 우퍼와 트위터 사이를 향해 마이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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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리뷰]
저번에는 아포지 붐의 사운드를 듣고
감상평만 적어놓은게 아쉬워서, 이번에는 영상까지 제작해보았습니다.
Eris Pro 4의 상대는 바로 제네렉의 8330a입니다.
8330a는 5인치 우퍼를 가졌고 제네렉 캘리브레이션
GLM(Genelec Loudspeaker Manager)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 통에 129만원으로 Eris Pro 4에 비해서 3배정도 되는데,
장소를 빌려주신 형님이 가지고 계셔서 감사하게 사용했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참, 그리고 마이크는 오스트리안오디오의 OC18을 사용했습니다.)
어떠셨나요? 저와 형님은 Eris Pro 4 같은 경우에는,
저음이 좀 적고 보컬이 나오는 중음역대 부근이 강조되게 들렸습니다.
(레벨이 다르게 들릴 수 있는데 그만큼 저음차이가 큽니다)
오디오 스펙트럼 분석으로는 제네렉과 비교해서
200Hz밑으로는 적게 나왔고, 1kHz부터 6kHz까지 높게 나왔습니다.
12시 방향에서는 이렇게 나오게 되는데,
스피커 후면에 있는 2밴드 EQ를 사용해서
사용자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보입니다.
40만원대에 이정도면 저는 만족합니다.
만약 전문적인 음향을 지향한다면 돈을 모을 것 같고
음악작업용, 홈레코딩 용도로 사용한다면
컴팩트하고 동축이라는 장점도 있으니까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소너스의 Eris Pro 4 스피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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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보컬 강조됨, 음악 작업, 영상음향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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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를 맡은 제품은 Eris Pro 4뿐이지만,
함께 등장한 Genelec 8330a도 삼아에서 공식 수입합니다.
그래서 같이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삼아 스토어에 방문하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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